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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의지 다진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울산서 기념식 열려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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