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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싱 정상회담서 빛난 제주…K-푸드 전진기지로

중부뉴스통신 =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이뤄지면서, 제주가 케이-푸드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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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통일·나라사랑교육 담당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 통일·나라사랑교육 담당교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임정식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 전 직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8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개최하는 ‘개항장 댕댕 도서관’ 행사에 참여해 북라운지존을
김석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에서 ‘2025년 책 읽는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1월 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예산 삭감의 문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 시장에서 열린 ‘2025년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조
안동시는 지난 1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안동 선포식’과 함께 열렸으며,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그리고 온라인 시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영상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참
고부건 변호사 등이 1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4명을 내란특검에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 반박했다.제주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2.3 내란 사태 당시 제주도정이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취지의 허위 주장은 제주도가 지속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특히 도지사와 제주도의 모든 공직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이어 "이러한 허위 주장의 근거로 12월 4일 배포된 보도자료에 행안부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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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크루즈 관광이 ‘쇼핑 중심’이라는 기존 인식을 깨고 지역 상권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글로벌 선사와 공동 개발한 기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크루즈 관광의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10월 기준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는 총 277회, 탑승객은 66만9000여 명. 이 중 중국발 크루즈 비중이 78%에 달하며, 그동안 기항 프로그램 대부분이 면세점·대형 쇼핑센터 방문으로 구성되는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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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일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오후 6시50분께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하고도 작년 12월 3일 페이스북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게시글에는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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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는 11월 11일 울산가정법원과 함께 법원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을 대상으로 통·번역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남구 지역 결혼이민자 통·번역 봉사단원 10명이 참석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법원 내 통·번역 봉사활동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통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보다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가정법원 관계자와 봉사단원들은 통역 절차, 유의 사항, 의사소통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1일 동막해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진행됐다. 공단 본사 직원과 인천지사 임직원 등 모두 12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는 동막해변 주변 연안의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총 500kg을 수거했다.또한 연안 정화 이후에는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
넥슨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1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에서 데브캣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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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와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철거 현장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해체선진화포럼은 12일 오후 전문건설회관서 해체공사 안전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포럼은 전재열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최영화 인영건설 대표이사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 회장 ▲ 지승희 대한전문건설협회 팀장 ▲김일중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교육원장 ▲나태홍 ㈜아이케이 전무 ▲김광년 국토일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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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의 웹 버전을 출시, 모바일 앱뿐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카나나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웹 버전의 카나나는 URL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의 경우 동일한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첫 화면에서는 개인 AI 메이트 ‘나
휴대용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인 ‘PSP’로 첫 출시된 ‘루미네스’는 ‘빛’과 ‘소리’를 테마로 한 퍼즐 게임이다. 2x2 블록을 회전시켜 같은 색상의 블록끼리 맞닿게 한 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타임라인이 지나갈 때마다 맞닿은 2x2 이상의 같은 색 블록들이 사라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짝이는 블록과 지금 봐도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제공하며, 중독성 있는 BGM과 효과음이 어우러져 중독성 높은 퍼즐 게임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그런 루미네스의 최신작이 7년 간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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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홉 마리 용이 지켜온 구룡포의 맛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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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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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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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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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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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지역주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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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강릉시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4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염원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농특산물 및 화훼전시 등으로 구성하여 강릉시에서 매년 개최 및 운영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치위생학과는 맞춤형 구강보건교육과 Q-ray pen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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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다시 ‘정성호’ 법무부장관에게로 넘어갔다.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18명의 항명 검사장(검찰 최고위 간부)을 즉각 직무배제(대기발령, 인사이동)할 것인가?
공은 다시 ‘정성호’ 법무부장관에게로 넘어갔다.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18명의 항명 검사장을 즉각 직무배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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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곧 경쟁력… 성공을 위한 충분한 수면법
“시간이 부족하니 잠을 줄여야 한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두뇌의 생산성과 감정 조절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충분한 수면은 기억력, 집중력, 의사결정 능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잠이 부족하면 학습 효율과 업무 성과가 급격히 저하되고,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높아져 면접이나 프로젝트 수행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수면은 단순한 건강 습관이 아니라, 자기 관리와 커리어 경쟁력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이달의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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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국회 행안위원장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연내 통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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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2년 전 강원특별법을 개정할 당시 진통도 많았고 이후에는 도민 천 여 명이 국회를 찾아가 심사 촉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며,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큰 권한을 요구하기보다는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입법과제의 3분의 2가 이미 정부와 협의된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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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사의 표명, "퇴임식에서 입장 밝히겠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사의를 표명했다. 대검찰청은 12일 “금일 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