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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캠퍼스1호관’ 2학기 교과과정 확대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1호관’ 조성을 통해 지역 대학에 도심 속 강의실을 제공해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동안 수업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학기 개강을 맞아 본격적으로 교과과정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3개 대학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으며,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정비를...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우지윤, 이민서 학생이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정확한 전세가를 예측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공모 분야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및 타분야 데이터 융복합 분야'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내 플랫폼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었으며, 개인 또는
포항시는 25일 성매매피해상담소에서 ‘봄날’ 작가를 초청해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매매방지법제정 20주년 및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포항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봄날’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서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을 통해 성매매 경험을 증언하고 성 산업의 여성 착취 구조를 폭로했으며, 반 성매매 활동가로서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지원하는 등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을 수상한 바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황찬규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을 종합심사 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9,250억원으로 1회 추경 대비 1,350억원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원 대비 932억원 증가한 2조 5,6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원이 증가한 3,565억원 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도시’를 주제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파견예술인 김재홍 작가의 '도시 흔적 展'은 이달 23~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큐브갤러리에서 펼쳐지며, 다음달 18일 오전 11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융복합 공연 ‘Urban Gesture’가 개최된다.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초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에서 기초학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및 학급담임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리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익히고, 현장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리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부산교대 교수는 ‘학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최근 '브레인 드레인'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고학력 인재들이 한국 땅을 떠나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첨단분야 비자를 신설하고 체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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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59회 설악문화제를 앞두고 천혜의 비경으로 알려진 달마봉을 등반하는 '달마! 능선길 걷기'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과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설악산악연맹이 주관, 속초시산악연맹이 후원하였으며, 설악동 C지구 공원에서 출발하여 설악향기로, 목우재를 통해 달마봉을 등반하고 계조암,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한편, 달마대사의 모습을 닮아 이름 붙여진 달마봉은 해발고도 635m의 암봉으로, 설악산내 정규 탐방로에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쿠팡 스탬프 간식"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9월 29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쿠팡 스탬프 간식'관련 문제는 "시럽에서 스탬프 모으면 간식 팡팡!! 간식 스탬프 10개 모아 더 풍성한 간식으로 교환할 기회! '스페셜 간식 데이' 이벤트가 10월 2일 오전 10시 까지 진행 중입니다. '스페셜 간식 데이' 기간 동안, 교환 가능한 간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 2) ▢▢▢▢▢ 부드러운 상미종 생식빵 3)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초성
태풍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전국 1,981개교 주변이 비탈면 재해 위험도 C등급 이하여서 대책 미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학교주변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대상인 2,544개교 중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돼야 하는 C등급 이하가 총 1,981개교인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학교 주변 비탈면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재해위험도 평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던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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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외곽 주거지 도로변에 영업용 화물차, 건설기계, 버스 등 대형자동차가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하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친 뒤 대형자동차의 차량 이동 계도와 함께 밤샘 주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안산지역 이면도로 등 곳곳에도 퇴근 시간 이후 대형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안산시는 단속과 함께 계도에 집중해 왔다. 대형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다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렸다.이에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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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6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24개 작품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투표 및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다만 대상에 걸맞는 작품이 ..
경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1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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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포항시에 있는 초서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초서초등학교와 울릉 천부초등학교가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온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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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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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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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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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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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말레이시아 7호점 개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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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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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번주 금투세 결론…‘유예’에 무게
170석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와 관련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금투세 시행 여부를 주제로 정책 토론을 벌였지만, 당시 당의 입장을 정하지 않은 채 추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었다. 야권에 따르면 ‘시행론’과 ‘유예론’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서둘러 논의를 마무리하기보다는 국내 증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상법 개정을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로 시간을 끌 경우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여당과 이에 동조하는 여론의 압박이 커진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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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원, 상북 명촌천 범람피해 예방 논의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천전경로당 일원 명촌천 상습 범람 지역을 울산시·울주군 관계부서와 함께 방문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홍 의원은 “명촌천 구간은 하천 폭이 좁아지는 곳으로 병목 현상 때문에 비가 오면 인근 논으로 하천이 범람해 피해를 자주 입고 있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울주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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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원, 미포지구 산단 사업추진 상황 질의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경제논리와 경영방침에 따라 계획과 포기를 반복하고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마지막 개발 가용지인 미포지구 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포지구는 조선업의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기업의 경제논리와 경영방침에 따라 계획과 포기를 반복하고 있다면 행정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유와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끔 지원 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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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지역공동영재학급 32명 모집
울산과학관은 2025학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공동영재학급은 학생들에게 협업력과 창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고자 연간 84시간의 다채로운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다양한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 교육을 제공하고자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외에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집 학급은 초 6학년 대상 우주과학영역 1학급, 중 1학년 대상 로봇과학영역 1학급으로 총 3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과학 이론과 활동 수업,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