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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성철 소방장 1주기 추모식 엄수…“기억하겠습니다”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고인 초상화 전...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우수한 제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의 미래 산업 방향을 탐구하는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산업발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이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제주기업의 기회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제주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청소상담복지 사업 성과와 우수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우수청소년·지도자 시상을 위해 마련하였다.특히 상담과 다양한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두려웠던 세상과 마주하며 일상으로 회복중인 고립·은둔 청소년 사례와 학교 적응에
언론중재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제주언론인클럽은 28일 오후 2시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제주지역 언론인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지역 언론인들의 정신건강과 인권 보호,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 증진, 그리고 언론 분쟁 예방을 위한 법적 지식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훈 언론중재위원회 제주사무소장이 '슬기로운 언론분쟁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허찬행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언론 현장에서 기자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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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가스공사는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83대80으로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가스공사는 1쿼터 앤드류 니콜슨의 3점슛이 링에 꽂히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안양 정관장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가스공사는 정성우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고, 니콜슨이 3점슛에 이은 2점슛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다.여기에 이대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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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청사 건립이 좌초 위기에 있다.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간 갈등 때문이다. 신청사 건립을 하려면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수수료 예산이 필요하다. 시의회가 필요한 용역비를 삭감해 신청사 건립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상주시는 신청사..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29일까지 제7회 화학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 워크숍, 화학사고·화재 예방 캠페인, 민·관합동훈련 등 다양한 화학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내 화학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경주의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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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취득세 감면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조정하고, 취득세 감면 한도는 기존 14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한화오션이 글로벌 방산 협력을 강화하며 함정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한화오션은 28일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협력하며 또한 다른 글로벌 함정 수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데이비드 락우드 밥콕 총괄 회장은 “한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한국농업신문 쌀 소비촉진 공동기획 쌀을 단순히 열량을 위한 밥으로만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 쌀이 비만의 원인 중 하나라는 오명도 벗어날 때도 됐다. 이는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쌀이 갖는 기능성을 극대화한 특수미들이 개발됐기 때문이다.특수미는 기능성과 가공성을 위주로 만들어진 벼 품종으로 기능성 특수미는 비만 방지,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질환 예방, 면역력 증강, 노화 억제 등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지닌 쌀을 말한다. 기능성 특수미에
용학도서관에서 제6회 영남가사문학 어울마당이 11월 3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남가사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홍자 영남가사연구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재숙 시인의 축사에 이어 김인숙 외 4인의 시조창으로 막을 올렸다. 김인숙 씨의 사회로 진행된 낭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1부: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장한규 회장팀이 주축이 되어 병산절경가, 도산별곡 등 전통 가사를 낭독했다. 특히 90세 이상의 김동기 회원의 도산별곡 낭독이 큰 호응을 얻었다.2부: 영남가사연구회 이홍자 회장팀이 참여한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른 폭발과 화재 사고에 대응해 근무 기강 강화에 나섰다. 팀장급 중간 관리자의 근무제를 기존의 격주 4일제에서 주 5일제로 전환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말 팀장급까지 주 5일제 근무로 변경했다. 올해 초 철강업계 최초로 도입한 '격주 4일제 근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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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낳아서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부모인 우리 자신이 이러한 것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대로 가진 적도 별로 없다. 또한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신경을 써야 할 영역도 무척 다양하다. 건강 지도, 학습 지도, 진로 지도, 인간관계 지도 등등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지도와 관심의 대상이 된다.물론 우리 자녀들은 학교교육을 통하여 때로는 관련 사설학원을 통하여 그리고 각자의 경험과 성찰을 통하여 이러한 과업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 자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오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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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선본댄스컴퍼니’가 주관하는 춤공연 이 27일 오후 4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2019년 초연시 한국 창작춤과 뉴미디어 아트의 창의적 융합을 효과적으로 이뤄낸 은 2020년 서울세계춤축제, McCallum Theatre 안무가전에 초청받는 작품이다.한국 춤의 움직임 미학을 근간으로 감각적 연출, 세련된 무대, 기술적 융합이 조화로운 합일을 이룬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최원선 예술감독은 2011년 작품 와 에서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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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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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SKY 불려지는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29.6%로 집계됐다. 이중 단일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대 출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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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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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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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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