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획득한 우승 상금 전액을 관내 모자복지시설인 영신 해밀홈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배드민턴, 배구, 탁구, 테니스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 우승의 성적을 거두었고 우승 상금 1,000,000원을 받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영신 해밀홈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현장 혼선이 컸다.이에 가평군은 부서별 복구 요청의 일원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가평지사와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전시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윤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
경북 예술이 수도권 중심 예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회의 장이 열린다.경상북도는 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2025 경북예술장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 한복판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예술의 유통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수도권 및 광역권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예술 장터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230여 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경남을 찾아 선명한 야당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정부가 실책을 거듭한다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드러냈다.장 후보는 11일 오전 경남도의회에서 경남도의원 11명을 만났다. 김문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을 찾은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무선 컷쏘 ‘GSA 18V-24 Professional’와 유선 컷쏘 ‘GSA 12-30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강력한 절단 성능과 작업 편의성을 갖춘 신제품 2종은 넓은 범용성으로 유무선 작업 환경 및 자재 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상황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 속도 트리거, 공구 없이 톱날을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무선 컷쏘 ‘GSA 18V-24’는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100rpm의 빠른 무부하 회
"2025 인천개항장국제사진페스티벌"이 14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이 축제는 전 세계 10개국 사진작가와 6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사진축제이다.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국제 사진예술 행사로, 인천의 원도심을 무대로 한 예술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개막식은 상상플랫폼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맞이했다.‘위드어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공연단 '산신·무향(山神·
배우 계륜미가 출연작 남색대문으로 23년 만에 한국 관객과 재회하며 내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8일과 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팬들의 깜짝 환영 이벤트와 배우의 사인 선물, 그리고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가 이어졌다.이치엔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남색대문은 열일곱 청춘이 느끼는 사랑과 성장통을 담은 작품으로, 주연은 계륜미, 진백림, 양우림이 맡았다. 계륜미의 첫 내한이자, 영화 개봉 후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마주하는 자리였다.상영관에 입장한 계륜미는 관객들이 준비한 슬로건과 함성에 놀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제주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 모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은 완전히 해갈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강하게 쏟아져 내리는 비로 인해 파종한지 얼마되지 않은 농경지에서는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10분 기준 제주도 전역에는 적게는 40mm, 많게는 90mm의 비가 내렸다.그동안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던 해안지역에서도 흡족한 비가 내렸다. 우도에서 72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성산읍 수산 58.5mm, 한림 56.0mm, 구좌읍 김녕 48.5mm, 송당 52.0mm,
EDB는 금융권의 재해복구 요건에 최적화된 고가용성 분산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EDB PGD 6.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금융당국은 재해복구 센터의 실시간 이중 운영과 복구 목표 시간 및 데이터 손실 허용 시간 단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다수의 금융 기관이 주 센터와 DR 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는 액티브-액티브 구조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DB PGD 6.0은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스마트폰과 가전 등 전자제품을 주력으로 하던 샤오미는 애플조차 고배를 마신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긴장케 만들었다.앞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샤오미가 만든 전기 세단 SU7을 약 6개월간 운전해 본 결과, 차량을 반납하기 아쉬웠을 정도로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같은 모델의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은 올해 뉘르부르크링에서 4도어 모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팔리 CEO의 극찬과 기록적인 성능을 고려할 때, 샤오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과기정통부 새 수뇌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정한 국정과제 리스트가 대통령실에 최종 보고를 앞둔 상황에서 과학기술 분야 핵심 과제도 그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오는 13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청와대에서 공개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60일간의 법정 활동 기간을 마무리하며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5년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국정기획위는 'AI 3대 강국 도약'을 포함한 12개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 자녀를 위한 코딩캠프 '주니어랩 4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택시기사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랩 4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에게 코딸 교육과 멘토링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빌리티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 발행사이자 글로벌달러 공동 설립사인 팍소스가 미국 통화감독청에 전국 은행 신탁 인가를 신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 보도했다.팍소스는 현재 뉴욕 금융감독청 인가를 받은 신탁사지만, 이를 연방 감독 체계로 전환해 규제 명확성과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팍소스는 2021년 OCC로부터 전국 은행 신탁 관련 조건부 인가를 받았으나, 2023년 만료 전까지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팍소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찰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