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한민국, IMO A그룹 이사국 13연속 성공… 글로벌 해사 규범 주도권 ‘굳건’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1월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 제34차 총회에서 A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 선출됐다고 밝혔다.

IMO는 해사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등 국제규범을 제정·개정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로 176개 정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사국은 예산, 규범 심의 등 주요 정책 운영을 주도하는 국가만이 맡을 수 있는 지위다.

이사국은 A그룹 10개국, B그룹 10개국, C그룹 20개국 등 총 40개국으로 구성되며 선거에 참여한 회원국 과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태양광 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기존 성공 사례를 견학하는 기회가 남부발전에 의해 마련됐다.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로 하동군 금성면 마을주민 약 100명을 초청해 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체결된 '하동 태양광사업 포괄적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우수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견학은 염해 피해로 인해 농업 이용이 어려워진 농지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서해안고속도로 송악TG 일대에서 고속도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적재물 낙하사고, 화물차 과적, 불법튜닝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교통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대기환경보전법을 소관하는 환경부, 자동차 제작사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특히
황기연 국장 “승강기산업 진흥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지원할 터”조재천 회장 “내년 승강기산업기본계획 수립… 승강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총력” 대한민국 승강기산업계가 소통과 화합 속, 올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대한승강기협회는 2일 서울 용산 소재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25 승강기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 성료했다.‘변화의 물결 속, 미래를 여는 승강기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황기연 안전예방정책실장,
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한전기술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 후세대 지원에 나섰다.한국전력기술은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김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후원은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 교재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이승환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
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디지털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전략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해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을 위한 CUBRID HA 활용 방안”을 주제로 CUBRID 기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및 재해복구 전략을 소개한다.소프트웨이브 10주년 특별 행사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최근 정부·공공기관을 포함한 국내 주요 전산 시스템이 화재,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 등으로 장애를 겪으며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업계
쿠팡은 7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쿠팡은 "이번 유출을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제주 당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7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제주 당근'관련 문제는 "달콤·
달 기지를 배경으로 한 인디 공포 게임 '루틴'이 지난 2012년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 무려 13년만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의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7. 겸손과 사죄 그리고 남을 위하는 마음
8시간전
인제군이 10월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10월 관광동향’에 따르면 인제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증가율 31.8%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대비 증가율도 113.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가을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이 같은 상승세는 인제군 대표 가을축제인 ‘인제가을꽃축제’의 흥행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인제가을꽃축제’는 8만2,800㎡ 규모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가을
전홍선 기자 = 광주시가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11시간전
30대 중반 딸을 둔 어머니와 상담한 내용이다.“어떤 사윗감을 보고 싶으세요?”“모난 데 없이 평범한 사람이면 돼요.”“그래도 따님이나 어머님이 원하는 남성이 있
현장 실습 검증한 모델, 판로·물류까지 확장 지원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2026년부터 청년 농업인의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농 육성 지원 사업’을 정식 운영한다. 지난 3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실습형 교육을 상설화해 입문–심화–커뮤니티로 이어지는 3단계 유통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동화청과는 Level 1에서 지자체 연계 기초교육과 도매시장 구조 이해를 제공하고, Level 2에서는 품목별 실습·출하 경험·초기 물류비 지원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evel 3에서는 경매
14시간전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16시간전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구의회 미래복지委,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 및 강서구 가족센터 현장 방문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과 강서구 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희동 부위원장,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함께했다.먼저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시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통합신청사는 강서구에 분산된 행정기관과 주민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이고 편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 성황, ‘걷기&달리기 대회’에 시민 4천여 명 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걷고 뛰는 ‘걷기&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걷기 약 2,000명, 달리기 약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 상부를 함께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발걸음을 함께했다.지난주 개최된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 중심의 경기에서 한 단계 확장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예결위, 인천교육청 방만 예산운영 ‘정조준해 삭감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방만한 예산 운영을 문제 삼아 2026년도 교육청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조정 차원을 넘어, 반복돼 온 부실한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중심 예산 편성에 대한 강한 경고로 해석된다.예결위에 따르면 이번 심사 과정에서 인천교육청 예산 중 약 20억 원이 직접 삭감됐고, 조정·보류 등을 포함하면 총 80억 원 상당의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 일부 위원들은 “교육 행정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예산 삭감 사유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승강PO 제주SK-수원삼성 경기서 원정 관중 1명 쓰러져 이송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SK와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쯤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S석에서 관중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송민석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송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수원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S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했다.트레이너들이 S석에 도착하고 처치를 시작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4분이었다.이후 트레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2026년 역대 최대 국비 6.4조 확보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