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스마트폰과 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달성군은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대구 북구청은 11월 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영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선비세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1735년산 과르네리(Guarneri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오는 14일 장서각 1층 강의실에서 '2025년도 장서각 고문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역주한 광주 평산신씨 신대우·신현·신식의 일기 4종 8점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지식인의 학문과 관직, 유람,
친목 도모·성과 공유… 역사와 자연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이해경 회장 “엔지니어링산업 가치 제고·인식 제고 다양한 활동 지속 확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2025 하반기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15일 충남 공주 공산성에서 성황리에 개최,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 간 교류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에는 이해경 회장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와 가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54.5%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상승했다가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부정 평가 비율은 41.2%로 직전 조사보다 2.5%p 올랐다. 리얼미터는 “대장동 항소 포기 란을 둘러싼 여야의 강 대 강 대치와 정치 공방이 국민의 피로감을 높이며
진천유치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어울림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다문화 주간 동안 아이들은 △베트남·중국·일본·한국의 전통 놀이 체험 △하와이·스페인·프랑스·한국의 세계 전통춤 배우기 △전통 악기와 음식 탐색 △세계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찾아오는 공연 ‘점박이 도티라도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2349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은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3분기 누적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99.5%에서 올해 87.4%로 크게 떨어졌다.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265%에서 올해 3분기 204%로 낮아졌다. 차입금 축소와 지분법 자본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주택 중심의 안정적 현금흐름 역시 재무 정상화 흐름을 뒷받침했다.동부건설
IBK기업은행은 스타트업 데스밸리 지원 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바이오 장비기업 큐리오시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큐리오시스는 지난 13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유망 기업이다. 신약 개발과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기업은행이 2023년 1월 출시한 벤처대출은 투자와 융자를 결합한 복합 금융 상품으로,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은 스타트업에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신주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이 선착순 계약에 돌입하자마자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급 초기부터 상담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 계약 진행 속도도 빨라 조기 완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을 통해 추진하는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공은 BS한양이 맡았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총 11개 동, 50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와 126㎡ 중심의 중대형 평면 설계가 적용돼 신축 아파트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지원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2023년부터 전개한 대표적 상생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카카오페이는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해 6월에는 소상공인 브랜드 전용 온라인몰을
16일 오후 5시55분쯤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초목과 잡목 등 약 1.5㏊가 불에 탔다. 이 화재로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산림청·연천군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화선 약 100m를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로 CES 2026 혁신상을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서 ‘차량용 듀얼뷰 OLED’와 ‘차량용 UDC-IR OLED’가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차량 내부 공간 효율성과 화질, 내구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차량용 듀얼뷰 OLED’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동승자는 영화나 OTT 콘텐츠를 시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