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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대표 음식 ‘한우’ 홍콩 지상파 탄다

한우의 우수한 맛과 문화가 홍콩 지상파 방송 Viu TV를 통해 동남아 및 중동지역 15개국에 송출된다.

Viu TV의 ‘주홍콩 고향의 맛’ 「The Familiar Taste」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한식 대표 음식으로 한우를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10부작에 걸쳐 한우의 맛과 문화를 조명한다.

‘한우의 맛’ 편에서는 최재원 주홍콩한국문화원장이 출연해 한우 사육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과 한우의 가치, 맛, 문화 등 한우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호스트와 함께 한우구이와 뭉티기, 차돌박이, 갈비탕 등...
최근 지역 내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벼멸구 산불방제 진화차를 이용한 긴급 방제지원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추석 연휴기간 30℃가 넘는 고온 속에 방제가 안 된 논을 중심으로 벼멸구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군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군은 벼멸구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현장 기술지원 및 자가방제 안내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원주시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임기 동안 대단한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닌 현재의 원주시 벼 농가를 위해 노력하고, 후계농을 위해 그 기반을 다져나가는 그런 회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그는 올해로 한국쌀전업농원주시연합회장으로 7년째 되는 해다. 회장으로 역임해 있는 기간이 길었던 만큼 쌀전업농과 쌀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현재의 농업과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원주시 쌀에 대해.현재 원주시에서 주로 재배되는 벼 품종은 ‘삼광’과
벼멸구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은 9월까지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 피해 면적이 2만6000ha까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 19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농진청은 벼멸구 긴급방제를 시행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출수 시기에 맞춰 일찍 수확하는 등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벼멸구는 주로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 사이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와 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린이 대상 한식 요리교실 ‘아이좋아 한식’에서 송편과 율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이좋아 한식’은 어린이의 미각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한식진흥원이 올해부터 시작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이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2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024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 충남지역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리더를 육성하고 농업용수 이해관계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조희성 회장은 “최근 들어 반복적인 기후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물관리 방안에 대해 배우고 물 부족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강연에는 ▲이광야 충남대 교수
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지난 18일 오전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착수식에는 리차드 블레어 가이아나 농림부 고문, 자가린 싱 농업기술진흥연구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한국과 가이아나 간 산림협력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가이아나는 국토의 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59Km의 긴 해안선을 형성하고 있어 주민 거주지의 90%, 농지의 75%가 해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지역 내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2024 달성 100대 피아노’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에는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가을 밤의 낭만 속에 축제를 즐겼다. 사진=달성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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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새얼백일장이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신흥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새얼문화재단의 지용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얼백일장의 슬로건을 “새얼 백일장은 축제, 놀 사람은 놀고, 읽을 사람은 읽고, 쓸 사람은 써라! 그리고 즐겨라!”로 외치고, “평소의 일상을 충실히 채워가고, 진지한 자세로 삶을 성찰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진실하게 쓴 글이 곧 나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자신은 물론, 친구의 마음, 가족의 마음, 세상의 마음을 읽고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
9시간전
1997년 IMF 사태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한국 경제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할 당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한국은행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했었다.‘대마불사’였던 대기업의 절반은 사라졌고, 은행마저 부도 사태를 겪었다.허 원장은 당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창안했다. 빚이 많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은 은행과 재무약정을 맺고, 미리 부실을 털어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가 부실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으면서 위기는 기회가 된 셈이다.▲법조인의 길 대신 한국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최근 '브레인 드레인'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고학력 인재들이 한국 땅을 떠나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첨단분야 비자를 신설하고 체류 지원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쿠팡 스탬프 간식"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9월 29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쿠팡 스탬프 간식'관련 문제는 "시럽에서 스탬프 모으면 간식 팡팡!! 간식 스탬프 10개 모아 더 풍성한 간식으로 교환할 기회! '스페셜 간식 데이' 이벤트가 10월 2일 오전 10시 까지 진행 중입니다. '스페셜 간식 데이' 기간 동안, 교환 가능한 간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 2) ▢▢▢▢▢ 부드러운 상미종 생식빵 3)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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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전국 1,981개교 주변이 비탈면 재해 위험도 C등급 이하여서 대책 미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학교주변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대상인 2,544개교 중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돼야 하는 C등급 이하가 총 1,981개교인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학교 주변 비탈면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재해위험도 평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던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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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외곽 주거지 도로변에 영업용 화물차, 건설기계, 버스 등 대형자동차가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하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친 뒤 대형자동차의 차량 이동 계도와 함께 밤샘 주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안산지역 이면도로 등 곳곳에도 퇴근 시간 이후 대형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안산시는 단속과 함께 계도에 집중해 왔다. 대형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다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렸다.이에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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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6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24개 작품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투표 및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다만 대상에 걸맞는 작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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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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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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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지구는 175년 만에 가장 더운 8월을 기록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는 175년 만에 가장 더운 8월을 기록했다.2024년 8월은 NOAA의 175년 기후 기록상 지구에서 가장 더운 8월이었다. NOAA 국립환경정보센터의 과학자와 데이터에 따르면 이 무더운 달은 기록적인 더위가 기록된 15번째 달이였으며 북반구에서 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마무리했다.다음은 NOAA의 최신 월간 세계 기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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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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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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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장, 발리 학교용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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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교육청,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 발리 일원 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됐지만, 다시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가 재개된 지역이다. 관계자들은 “조합원 입장에서 사업 비용 증가가 걱정이지만,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업구역 내 학교용지가 존치돼 학교가 신설되길 희망한다. 원활히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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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가슴근육으로 하는 것
2024.09.30. 00:17액션 수업을 시작하고 반응도 나쁘지 않고 나름 좋은 일로 연락도 꾸준히 오고 있다. 촬영장에서 만난 선배님들은 액션연기를 따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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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美 해군, 함정분야 협력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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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함정 분야 미 해군과의 사업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27일 미 해군의 함정 사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 판교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 미래 함정과 친환경, 디지털 선박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GRC를 방문한 이들은 토마스 앤더슨 소장과 윌리엄 그린 소장 등 미 해군과 주한미국대사관의 고위급 인사 13명으로 앤더슨 소장은 지난해 2월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 건조 중인 정조대왕함과 충남함 등 최신예 함정들을 살펴보며 HD현대의 함정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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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산 찾아 10·16 재보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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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부산 금정구 옛 침례병원을 찾아 부산시로부터 부산지역 의료 현안을 보고 받고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가 29일 부산 금정구 옛 침례병원 앞에서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 공공의료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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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대상,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김지영 놀탄 운영위원장 등 선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미정, 김지영, 김군채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며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제4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미정 씨는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시민행동 놀탄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왔다. 마을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