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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점검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시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대구경찰청은 15일 수성구 황금동 성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

학교 주변 취약 요인의 종합적 점검·개선 및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서다.

대책에 따라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학교별 등·하굣길 주변 범죄 취약 요인을 정밀 진단해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지자체 협조를 통해 CCTV관제센터의 학교 주변 화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찰 역량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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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은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입법성과와 정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1명의 기초의회 수상자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순희 의원이 발의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한순희 의원은 “지역과 시민을 위해 마련한 입법활동이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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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50년까지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 비료 유출과 같은 과도한 영양소로 인해 발생하는 부영양화는 조류의 번식을 유발하여 물속의 산소를 고갈시키고 물고기와 기타 해양 생물을 죽이는 '죽음의 구역'을 유발한다.바다는 오랫동안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 왔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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