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수자원공사, 조달청과 혁신제품 해외 실증 협력

수자원공사가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조달청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조달청과 함께 추진하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협력 기관이 해외 수요처를 발굴·연결해 중소기업의 해외 초기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물·기후테크 분야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출지원 범위가 물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수자원공사는 그간 조달청과 협력해 국내 중...
충북 괴산군의회는 27일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심의·가결했다.군의회는 이날 346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회기에서 처리하지 못한 골프장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상정·심의하고 △공유재산 교환의 적정성·투명성 확보 △환경영향 최소화 △주민 의견 수렴 강화 △공공성 확보와 지역상생 방안 구체화 등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해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와 민간 소유지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의회는 교환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문화제조창에서 폐막식을 열고 6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폐막식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번 비엔날레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와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도 진행된다. 폐막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4일부터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세계 72개국 1300여명 작가들
충북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한 첫 번째 실내하키대회인 2025 KHA 실내하키 디비전 U15 H1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천중 하키부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 리그 형태로 충남 아산에서 진행된 실내 하키대회에서 6팀 총 2라운드 리그전을 거쳐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천중학교는 리그 4위 용산중을 상대로 2:1로 승, 승자전 규정으로 숙명의 라이벌 아산중을 상대로 아쉽게 5:4로 역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12시간전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미리내어린이공원 ▲북리어린이공원 ▲모암어린이공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엔비디아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의 산업 발전을 격찬하고, '차세대 산업혁명'을 주도할 한국의 잠재력을 조명하는 한국 헌정 영상을 올려 주목된다.엔비디아는 한국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에 총 26만 장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을 공급한다는 소식을 알린 당일인 31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의 3분 16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한국말 내레이션에 영어 자막이 달린 이 영상은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월드 파이널 경기가 대회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컴투스는 1일
15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AI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신성장동력으로 '문화·창조산업'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리트리트 세션에
15시간전
사무금융노조 기자회견 열고 농협중앙회 대책 촉구속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최근 여러 의혹
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은 1일 ‘APEC 정상 경주선언’을 비롯한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허성무 국회의원이 신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일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임시 당원대회를 열고 허 위원장 선출을 확정했다. 허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하면서 투표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에게 찬반을 확인하
16시간전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약 3.6배 급증했으며 상담소라든지 쉼터 등과 같이 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진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3.6배 폭증했으며 가정폭력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알렸다.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53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CEO 서밋’이 10월3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서밋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1700여 명의 글로벌 CEO와 정책 리더가 참석했다.이번 서밋에는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31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30여 명의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강수정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모의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가빈 학생은 “정치는 누군가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며 “이번 모의시의회가 광주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이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격려에 나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시 촉구 건의안
봉화군의회는 10월 31일 제27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2개 군 전면 실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봉화군의회는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지역공동체 붕괴와 경제활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민희가 쏘아올린 공 '고위공직자 경조사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딸 축의금' 논란을 계기로 고위공직자들의 경조사비에 대한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감기관과 유관 대기업 등에서 수십만원 이상의 딸 결혼식 축의금을 받은 최 위원장의 경우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직무 관련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은 경우 대가성이 없더라도 수수 금액의 2∼5배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사교·의례와 부조 등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조사비 또한 5만원이 한도다.국민권익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정연수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025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남원, 구례, 담양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착안사항 발굴과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대비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의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지방자치 발전 방향, 예산 심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의정 전문성을 높였으며,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의정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 생명존중문화 확산 
군위군의회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자살예방센터 설치ㆍ운영 ▲위기대응 및 상담 지원 ▲자살위험자·시도자 관리와 유가족 지원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