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가 고점 대비 90% 이상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초기 커뮤니티 멤버 잭 험프리스는 시바이누가 2021년의 폭발적인 모멘텀을 되찾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잭 험프리스는 엑스에 공유한 9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시바이누가 장기 침체를 벗어나 전설적인 상승을 보였던 2021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강조했다. 시바이누는 지난 2021년 10월 0.00008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아베 거버넌스 조직인 아베DAO가 멀티체인 전략 조정을 위한 ‘온도 체크’ 투표를 통과시켰다. 이번 제안은 수익성이 낮은 체인에 대한 구조조정과 신규 배포 조건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투표에서 아베 DAO는 폴리곤, 그노시스, BNB체인, 옵티미즘, 스크롤, 소닉, 셀로 등 수익성이 낮은 체인들에 대한 준비금 비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들
프랑스 비트코인 저축 앱 비트스택이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를 유치하고 유럽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테크펀딩뉴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13북스 캐피털이 주도했다.비트스택은 일상적인 카드 결제에서 잔돈을 자동으로 비트코인으로 환전해주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저축 앱이다. 사용자가 커피 한 잔을 2.30유로에 결제하면 0.70유로가 비트코인으로 전환되는 식이다. 달러-코스트 애버리징 방식을 자동화해 복잡함 없이 꾸준히 비트코인을 저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비
리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XRP 커뮤니티에서 아마존이 10년 전 50억 XRP를 매입했다는 주장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이번 논란은 비트노미얼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규제를 받는 선물거래 플랫폼 '보태니컬'을 출시하면서 촉발됐다. 리플은 2024년 10월 해당 프로젝트에 2500만달러를 투자하며 파생상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당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블랙록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가 최근 복수 국부펀드들이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매수 중이라고 밝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핑크는 “이들은 비트코인을 점진적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최근 가격이 고점인 12만6000달러에서 8만 달러대로 하락하자 오히려 매수를 확대했다”고 전했다.국부펀드이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아부다비와 룩셈부르크 자산운용기관이 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인 IBIT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핑크는 “국부펀드들은 비트코인을 단기적으로 사고파는 게 아니라, 수년간 보
럭스로보는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3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신주 발행은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 40만 주로 이루어지며, 1주당 발행가액은 7500원이다. 신주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신주의 상환 조건은 효력 발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상환 청구가 가능하며, 상환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전환 청구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 판결서도 열람·복사할 수 있게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개최해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59조의3제1항은 “누구든지 판결이 확정된 사건의 판결서 또는 그 등본, 증거목록 또는 그 등본, 그 밖에 검사나 피고인 또는
“벌써 한 해가 지났다고!?” 연말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한 해가 ‘정리’되는 것은 아니다. 연말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닌,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점검의 시기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할까’보다 ‘무엇을 덜어낼까’를 고민해야 한다. 책상 위의 불필요한 서류처럼, 마음속에 쌓인 미련과 부담도 과감히 비워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새로운 한 해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시작할 수 있다. 이달의 멘토를 통해 한 해를 아름답게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은 12일, 급변하는 디지털ˑ글로벌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오 의원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기본법'은 소상공인 정책의 근간이지만, 변화된 경영환경과 산업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법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상표 모방 등 지식재산 침해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오늘
통일교와 정차권의 검은 유착 의혹을 처음부터 '통일교 개이트'라 규정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2일 이 사태가 '게이트'인 이유를 설명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흐북에서 "통일교 게이트. 왜 ‘게이트’인가: 권력으로 비리를 덮으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한 전 대표는 "권력이 돈과 명품시계를 받고 종교단체와 부정한 관계를 맺는다고 바로 ‘게이트’가 되지는 않는다"며 "거기에 더해 권력으로 비리를 덮으려 할 때 ‘게이트’가 된다"고 설명했다.지금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바로 이 '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前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고,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연말을 앞두고 의성군이 자동차세 2기분 정기 납부에 들어가면서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가 당부되고 있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의성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1만3004건, 약 19억7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
청주시가 ‘굿바이 을사년’을 주제로 초정치유마을 무료개방 이벤트를 연다.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뱀띠 방문객과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생년이 △2025년 △2013년 △2001년 △1989년 △1977년 △1965년 △1953년 △1941년 △1929년인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생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본 등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가 전국과 경상북도 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역량 향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북도는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46년 만에 충북도민현장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로운 도민헌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충북도의 역사적·지리적 위상,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다리’로서의 역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창의적 가치 창출 등 충북이 지향하는 핵심 정신을 담았다.△배움을 통한 사회 성장과 인간 존엄 옹호 △지역·세대·문화 간 화합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조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구현 총 다섯 가지 실천 가치도 새롭게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