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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10시간전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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