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4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한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지난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에 의해 △전체대상 수상자 이창호 씨 △농정 부문 수상자 김영욱 씨 △과수부문 수상자 김용숙 씨 △여성농업인부문 수상자 김숙녀 씨 이상 4명이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대표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앞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 홍 시장은 “독대도 그렇게 미리 떠벌리고 독대하는 건 아니다”며 “그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독대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권력자에 기대어
구미시의 청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구조에 기반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층에서 구미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년 남성의 인구 유턴을 신호탄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부터 청년여성정책기획단을 가동하며 주거 지원 확대,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경북교육청은 포항시에 있는 초서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초서초등학교와 울릉 천부초등학교가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온오프
신엄중학교는 지난 9월 27일 신엄중학교총동창회로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24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장학금은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신엄중학교 총동창회는 후배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각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해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강성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관계자 5명이 신엄중학교를 방문, 직접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을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강성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중재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때 스텐트를 삽입한 부위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치아 발치나 용종 제거를 위한 내시경치료, 암 수술
직장에서건 집에서건 5~10분 운전해가면 바다이다. 어떤 때는 3~4주 동안 바닷가에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일주일에 한번은 바다를 찾는다. 일요일 오후에는 도심해변을 걷는데, 평소에도 시간을 내어 교외해변을 찾기도 한다. 대개는 파도가 잔잔하고 갈매기가 평화롭게 나는 경우가 많지만, 폭풍전후 파도가 높게 일고 거센 바람에 빗방울이
국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율이 늘면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도 진화하고 있다.과거 구색 맞추기 식으로 열악하고 한정적인 환경이었던 커뮤니티시설이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못지않게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 2023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생활체육 참여율은 62.4%로 전년도 61.2%보다 1.2%p 증가했다. 2020년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다. 생활체육 참여 이유로는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이 가장 많았으며,
쿠팡이 환절기를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건조한 가을 날씨에 대비한 보습 중심의 스킨케어 제품과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뷰티페어는 제품군에 따라 1차 스킨케어, 2차 메이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킨푸드, 비플레인, 아넷사, 홀리카홀리카, 나인위시스, 마녀공장 등 인기 브랜드 77곳이 참여했다. 먼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스킨케어 행사에서는 에센스, 앰플, 팩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LH충북지역본부는 증평창동 행복주택 32호를 공급한다.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 증평창동 행복주택은 2025년 5월 입주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및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양호하다. 증평역, 중부고속도로 증평IC, 국도 34번과 인접해 광역교통 및 도심내외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구도심에 위치한 주거지역으로 보강천시민체육공원, 미루나무숲, 생태탐방데크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증평군청,
에코프로는 지난 25일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에너지청이 주관한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은 자국 내 배터리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코프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포항캠퍼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은 스웨덴에너지청, 스웨덴 국영연구소 등 2개 스웨덴 정부 기관과 볼보그룹, 스카니아, 알트리스, 그래노드 머티리얼즈 등 10개 전동차 및 이차전지기업들로 구성됐다. 스웨덴은 원자재부터 제조까지 이차전지 공급망을 갖춘 유럽의 주요 배터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