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을 위해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새로 건립될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된다.총사업비는 각각 69억 원과 57억 원이 투입되며,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1980년대에 건립된 두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간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와 공간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1월 22일 14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되었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옹진군 은 수자원 보호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신답천, 영흥하늘고래전망대, 진두항 등대 일원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옹진군은 소하천, 어항, 관광시설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수상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보호,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해당 시설에 대한 낚시통제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군은 현재 행정예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10일 행정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 김태민, 그리고 호수돈여중 졸업생 박가현, 유예린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으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39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지방법원 건립 조속 추진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이날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인 문진석 의원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조기 착공과 충분한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임채성 의장은 “지난 2020년 6월 강준현 의원이 최초 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4년 3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세종지방법원 설치
경북도가 26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2024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경북 지역에서 출품한 김영석 농가의 한우가 종합우승인 대통령상을 받고, 이와 함께 경진대회 6개 부문 중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를 받는 등 전 부문에 걸쳐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한 포항시 김영석 농가를 비롯 경주시 김근술 농가는 송아지 부문, 구미시 김영빈농가는 번식2부 부문, 고령군 이정옥 농가는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서 우수상을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희망의 종이캔버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캠페인에 참여한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폐박스를 활용해 종이캔버스를 제작했다. 버려지던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이다. 제작한 종이캔버스는 미술용품과 함께 지역 아동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종이캔버스 제작과 함께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은 2021년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가치를 강조하고자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 제도를 도입한다.'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가 일본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기업 라이오니스와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오니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사테라이토 오피스 그룹의 주요 자회사다.이번 협약은 일본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엄 리셀러로 약 7만 개의 유료 고객사를 보유한 라이오니스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플로우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라이오니스일 일본 고객 인프라
지난 20~21일 양일간 세종시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쌀 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인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에는 수많은 참가자들과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번 쌀 축제는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던 쌀값과 맞물려 우려를 더한 바 있다. 수확기 쌀값이 떨어지면서 쌀 농가들의 민심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등숙률이 나빠지면서 수확기 쌀 품질과 수확량 모두 떨어졌다는게 현장 반응이다.이 같은 상황에서도 쌀전업농들은 고품질 쌀 생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1월 29일 오전 당사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김기웅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주요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랑나눔김장은 12개 당원협의회의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대식 위원장은 “추운날씨에 많은 당직자분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는 29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양 및 안성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는 안양원예농협 공판장, 평택물류센터를 방문해 지붕 및 천막 붕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이어 안성 관내 미양농협, 양성농협을 찾아 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난 26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남부 지역은 40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위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제10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사계-내 마음속 풍경’이라는 주제로 서귀포 지역 25개 초등학교에서 총 311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역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심사는 미술 분야의 외부 전문위원들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하였으며,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각각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그리고 입선 20명을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신예 국악인 이윤서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첫 번째 가야금병창 독주회 ‘春香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춘향가’를 주제로 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으로, 전통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를 결합한 가야금병창을 통해 전통의 깊이를 자신만의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으로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연이어 시국 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 교수들도 대학교수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단국대 죽전·천안캠퍼스 소속 교수 135명은 29일 배포한 시국선언문에서 “국민들을 도덕 불감증에 빠져들게 하는 막장극의 주인공은 바로 대통령과 영부인”이라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먼저 단국대 시국선언준비위원회는 “법률가 출신 대통령의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의 차별성, 지속
미국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서학개미들과 국내 증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주식시장도 밸류에이션 부담을 감안해 기대수익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국내 증시가 장기간 박스권에 갇혀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11월, 보관액도 거래대금도 쑥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보관액은 27일 기준 1038억3647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미국주식의 가치를 보여준다. 전날 기준 국내 대장주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 민생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8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는 문대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반영된 상임위 대안이 각각 가결됐다.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최근 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