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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 첫 6조원대 돌파

4시간전
인천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액이 6조4,735억원으로 6조원을 첫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시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5조4,175억원과 인천에서 진행하는 국가직접사업 1조560억원을 합쳐 6조4,7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의 5조8,697억원보다 10.3%인 6,03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 8.1%를 상회하는 결과다.

시의 국비 확보액은 정부 재정 확대 및 자체 노력이 맞물려 ▲2023년 5조 651억원 ▲2024년 5조...
5일전
계양구의회가 1일, '원도심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임학중학교 학급 축소 반대 건의안'을 발의하며 교육당국의 학급 감축 논의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표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이 결정이 원도심 교육 환경의 심각한 훼손과 지역 소멸의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문 의원은 학급 감축으로 학급 수가 줄어들면 교사 배치가 감소하고, 이는 곧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수업 축소로 이어져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교과 및 체험 활동이 축소되고 급식 서비스까지 저하되는 등 교육 환
4일전
중구와 서구가 갈등을 겪고 있는 인천 제3연륙교가 결국 이름 없이 개통한다.3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제3연륙교 명칭 관련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중립 명칭으로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주민단체·자생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구는 조만간 구 지명위원회를 열어 국가지명위에 제출할 명칭을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거론 중인 중립 명칭은 인천국제공항대교와 인천국제대교 등으로 알려졌다.구는 명칭 제출 기한인 오는 26일까지 새로 제출할 명칭을 논의하고 재심의를
4일전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에서 중봉터널주식회사)가 통과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 공고된 제3자 제안공고에 따른 첫 번째 절차로 사업제안자가 설계 및 시공능력, 출자자 자격 등 필수 조건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과정이다.사업제안자가 1단계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 없이 2단계 평가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2단계 평가는 내년 2월 2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기술·수요·가격 부문으로 구성돼 총 배점 1,000점 중 700점 이상
6일전
인천에서 최근 촉법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시의회가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법 개정을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결의안은 국민의힘 이강구 시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 3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결의안은 촉법소년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촉법소년은 형법상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능력이 없는 만 10세 이상,
3일전
인천시 중구가 최근 동구의회의 일방적 재산 매각 성명 발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유감을 표시했다.중구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해 인천시, 동구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일방적인 성명 발표는 자칫 상생과 화합이라는 행정 체제 개편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중구는 월디장학회 기근 안분 문제에 대해 "양 구는 관련 회의를 10여차례 열었으나 견해가 달라서 지난 9월 인천시, 중구, 동구가 참여하는 '제물포구출범공동실무협의회'에서 월디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안분기준을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
5일전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원칙적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인천시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의 원할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4개 기관은 협약에서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비 지원 확대 ▲예외적 직매립량의 단계적 감축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 추진 등에
2시간전
오랜 정치·공직 경험을 쌓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 정권에 깊은 우려감을 표명했다. 그는 전체주의와 사회 부조리를 비판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과 에 빗대 대한민국 권력이 폭주와 부패의 길로 향하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유 시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
2시간전
의령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김 의원은 의령군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를 촉진하여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의 안정적 유통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는 “통계청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에서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이 22조 7,10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하고, 농축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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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8일 경산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제1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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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산후 회복을 위한 ‘행복한 맘 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총 1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휴온스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타국에서의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국적별 선이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산모
정부가 IP카메라 해킹 피해 최소화를 위해 12만여대의 취약 기기 보안조치를 권고하고 생활밀접시설의 보안인증 제품 의무화를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은 IP카메라 보안강화 후속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11월 발표한 보안강화 방안의 정책 효과가 신속히 나타나지 않고 해킹 범죄가 지속 발생하면서 국민이 위험에 노출됐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경찰청이 검거한 IP카메라 해킹 피의자들이 침입한 12만여대의 카메라가 단순 비밀번호를 사용해 추가 해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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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사시 자위대를 출동시킬 수 있다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중일 간 갈등이 확산된 지 한 달 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
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짜장면 5000원, 순대국밥 6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0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모두 151곳이 신청했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기간이 만료된 86곳 가운데 72곳이 재선정됐고, 신규 신청한 65곳 중 33곳이 선정됐다.현장평가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신청 업소의 가격과 위생 및 청결,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가격이었다. 주요 외식 품목 중 짜장면 5000원,
3시간전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민들이 교량 위를 걷고 뛰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육교 개통 기념 걷기&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영종하늘도시 제14호 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전 10㎞ 달리기와 오후 8㎞ 걷기로 이어졌다.대회에는 달리기 2,000여명, 걷기 2,000여명 등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위에서 바다 풍경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184m의 해상 전망대가 들어설 웅장한 주탑 등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제주 당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7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제주 당근'관련 문제는 "달콤·
달 기지를 배경으로 한 인디 공포 게임 '루틴'이 지난 2012년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 무려 13년만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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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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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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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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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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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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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최첨단 스포츠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4일 박정 국회의원 및 대우건설과 함께 ‘파주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과 관련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향후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사업 구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 자문과 정보교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개발 관련 동향 및 정책 공유 ▲사업화 방안 검토를 위한 기술적 자문 및 정보교류 ▲사업 추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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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LX와 공공건설 ‘지적분쟁’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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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설사업의 정확성·신뢰성·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건설사업 추진 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 ▲지적측량 관련 내용 자문·수행·정보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지적측량패키지는 ▲지적중첩도·지적현황 측량 ▲예정 지적 좌표도 작성 ▲드론활용 정사영상 촬영 등을 통해 건설사업 설계 단계부터 정밀한 지적 정보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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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로 의미가 크다.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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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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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국가 예산에서 양주 국비 163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6년 주요 국비 반영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0억 원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 51억 원 ▲양주 인공지능 전환기반 산업·세대 이음형 니트염색자율제조센터 건축 10억 원 ▲양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1억 원 ▲경기북부 양주경찰서 증축 1.3억 원 등 총 163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