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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전자상거래 업무 ‘한 번에’…신규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던 기업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한전KDN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내보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작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한전KDN은 사내보 ‘KDN LIFE’를 통해 회사의 핵심 가치인 ‘Bridge For All’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삼성전자가 내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원 라스베이거스 호텔 라투르 볼룸에서 ‘더 퍼스트 룩’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 이틀 전 열리는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새해 디바이스경험 부문의 방향성과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매년 CES 직전 ‘더 퍼스트 룩’을 통해 주요 기술 방향과 비전을 소개해왔으며, 글로벌 IT 업계와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자리로 꼽힌다.이번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NH농협생명은 이번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해 2026년 국내외 경제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특히 글로벌 금리 전환 국면, 환율 리스크 확대, 국내외 경기 사이클 변화 등 금융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 핵심 이슈를 짚으며 금융회사가 갖춰야 할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특강에 참석한 한
LG와 LS그룹 경영진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두 그룹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한 MS 캠퍼스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 참석해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류재철 LG전자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현신균 LG CNS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등 LG 주요 계열사 수장이 대거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지퀼나잇액’은 간편한 복용을 통해 편안한 잠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성분으로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사용했다.해당 성분은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수면 유도 및 진정 효과를 나타내며, 타 진정 성분 대비 내성과 잔여 졸림 현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단일 성분 제품 중 국내 최초로 액상 형태로 출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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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방문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시행 후 2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9일 수원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돌봄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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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9대가 동해와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다가 이탈한 사실이 합동참모본부를 통해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9일 오전 10시쯤 러시아 군용기 7대와 중국 군용기 2대가 동해와 남해 방공식별구역에 차례로 들어왔다가 영공 밖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군은 두 나라 항공기 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한 뒤 전투기를 전개해 우발 상황에 대비하는 전술 조치를 취했다.이번에 포착된 항공기는 폭격기와 전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4대 중국 2대는 양국이 진행 중인 연합훈련 참여 전력인 것으로 전해졌다.합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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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9. 병아리와 꽃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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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부산미래시민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성과를 시민·업계·학계·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2028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300만 명 돌파, 부산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301만 9천1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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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첫번째 성윤희의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12월 5일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이용우 데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의 “경력보유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12월 9일 사회면은, 통계·사건·복지 정책이 한데 뒤엉킨 복합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경향신문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1인가구 비중이 36%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KT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노사 협력 기반의 실행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KT는 기업문화 개선, 법적 의무 이행사항 인증 기반의 운영, 안전 투자 확대 등 실질적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2023년에는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5년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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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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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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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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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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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직업교육②] 교육과 훈련의 장벽을 허물라: 직업교육 거버넌스의 대전환
두 개의 시계, 어긋난 인재 시장우리 산업의 시계는 초 단위로 돈다. 반도체, 인공지능,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은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찾지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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