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3월부터, 관내 토양안심주유소 92개 사업장 중 1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양안심주유소는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및 흘림·넘침 방지시설, 누유감지장치 등 유류의 유·누출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설비를 갖춘 주유소를 말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유류저장탱크 및 주유기 연결부 누유·파손 여부, 누유감지기 및 경보장치 정상 작동 여부, 트렌치 및 유수분리조 파손 여부, 월 1회 사업자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을 통해서 적발된 사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