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제주언론인클럽은 28일 오후 2시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제주지역 언론인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지역 언론인들의 정신건강과 인권 보호,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 증진, 그리고 언론 분쟁 예방을 위한 법적 지식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훈 언론중재위원회 제주사무소장이 '슬기로운 언론분쟁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허찬행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언론 현장에서 기자
우수한 제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의 미래 산업 방향을 탐구하는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산업발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이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제주기업의 기회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난방비로 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지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치입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건물 내부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완강기를 통해 안전하게 외부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완강기 사용법은 몇 가지 중요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첫째, 완강기를 사용하기 전에 설치 위치와 사용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벽면에 고정된 완강기와 안전벨트, 제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고정된 구조물에 이탈이나 손상이 없음을 점검하고, 안전줄이 꼬이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
스페인 첨단 제조업 중심지로 손꼽히는 바스크 주 풍력사절단이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 생산 공장을 방문, 교류 협력에 나섰다.SK오션플랜트는 29일 바스크투자무역청과 바스크에너지클러스터협회, 해상풍력 사업개발 기업 이베르드롤라 등 7개 기관·기업 관계자 10여명이 경남 고성군 소재 사업장을 찾아 우호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풍력사절단은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의 기술력과 수주 경쟁력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현재 조성이 한창인 해상풍력 특화 신규 공장부지도 방문했다.바스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희망의 종이캔버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캠페인에 참여한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폐박스를 활용해 종이캔버스를 제작했다. 버려지던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이다. 제작한 종이캔버스는 미술용품과 함께 지역 아동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종이캔버스 제작과 함께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은 2021년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가치를 강조하고자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 제도를 도입한다.'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 170여명이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모아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병뚜껑 리턴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병뚜껑 리턴즈'는 SK이노베이션 계열사가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업사이클 우산을 제작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다.수집된 병뚜껑을 사회적경제기업 에이트린에 제공해 우산으로 재탄생시킨 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기도 하다.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178명은 '병뚜껑 리턴즈' 캠페인 기간 2주동안 총 1만730개의 병뚜껑을 수집했다.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가 일본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기업 라이오니스와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오니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사테라이토 오피스 그룹의 주요 자회사다.이번 협약은 일본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엄 리셀러로 약 7만 개의 유료 고객사를 보유한 라이오니스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플로우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라이오니스일 일본 고객 인프라
지난 20~21일 양일간 세종시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쌀 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인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에는 수많은 참가자들과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번 쌀 축제는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던 쌀값과 맞물려 우려를 더한 바 있다. 수확기 쌀값이 떨어지면서 쌀 농가들의 민심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등숙률이 나빠지면서 수확기 쌀 품질과 수확량 모두 떨어졌다는게 현장 반응이다.이 같은 상황에서도 쌀전업농들은 고품질 쌀 생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1월 29일 오전 당사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김기웅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주요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랑나눔김장은 12개 당원협의회의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대식 위원장은 “추운날씨에 많은 당직자분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김해 신축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가 잔여 세대 분양에 나선다.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총 253세대, 전용 84㎡,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에 와이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브랜드 단지이면서도 10년 전 분양가로 공급 중인데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어 김해와 부산 방면 직장을 가진 실수요자 주목도가 특히 높다.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테마숲 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다. 특화평면을 보다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발코니 확장과
민주노총 전북건설노조 내부의 갈등이 쌍방간 폭로전에 이어 경찰의 조사로 번지는 등 진실공방과 갈등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건설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건설노조 A지회장이 조합원들의 회비를 일부 이용해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접대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회사와 건설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폭설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했다.최 대표는 29일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를 찾았다. 그는 이날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폭설 피해로 지붕까지 무너져 상인분들의 마음고생이 크다”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9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등 정작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근본적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학교는 본래적 기능인 ‘교육’이외에도 친환경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이자, 방과후학교 교사, 안전지키미를 비롯한 많은 도우미 고용 등 지역사회의 최대 인력 고용시장"이라며 "현장학습 전세버스 이용 등 관광산업의 한 축까지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