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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될라"…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2칸→4칸 검토

4개월전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추가 구매해 혼잡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하철 운영을 맡고 있는 인천교통공사와 협의해 연말까지 인천 2호선 증차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방안 중 하나는 열차 편성당 차량 대수를 기존 2칸에서 4칸으로 늘린 '중련열차'를 투입하는 방안이다.

이 방안은 역사 구조상으로는 문제가 없다.

혼잡도 증가에 대비해 4칸 전동차도 수용할 수 있도록 개통 이전에 역사 승강장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보유 중인 43편성의 전동차를 모두 2칸에서 4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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