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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농협 신현교 조합원, 농협 청년 농업인상 수상

충북 옥천 청산농협 신현교 조합원이 2일 2025년 농협중앙회 ‘새로운 청년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청년 농업인상' 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촌 활력화와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201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0명의 청년 농업인이 선정됐다.

충북은 올해까지 12명이 수상한바 있다.

신현교 조합원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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