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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법과대학–진주지법 공동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의 공동연구회는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실에서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법과대학은 진주지원과 함께 지역 학계와 법 실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법학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본 공동연구회를 추진하였다.

심포지엄에는 법과대학 학장, 부학장, 교수, 직원, 학생들과 진주지원장, 법관, 실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띠었다.

심포...
양산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양산시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올해 34회째를 맞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전에서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과거 삽량주간을 지낸 신라 충신 박제상 공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양산 출신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강건한 기백을
의령 동부농협은 지난 13일 ‘동부농협 장수대학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부농협 장수대학 4기는 뇌 건강을 위한 실버체조, 노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색채심리 교육, 생활스포츠 파크골프, 치매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80명의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졸업식에는 수강생과 동부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의령군 부군수 최진회, 농협은행 의령군지부 김성수 군지부장,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노익환 소장, 윤병렬 의원, 황성철 의원이 참석해 졸업식을 축하했다. 김영찬기자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에는 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이 아름답게 펼쳐진 가운데 달콤한 꽃향기에 지나가는 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다. 김상준기자
창원시는 24일 자연사랑학습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8회에 걸쳐 12000여 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사랑학습장 내 습지, 실외정원, 나비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영어로 재미를 더한 생태교육을 제공한다.또한 습지식물을 이용한 투호놀이, 생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오후 10시께 옹벽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의령군에 열 번째 ‘공공 빨래방’이 탄생했다.화정면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골 빨래터’ 문을 열었다. 이날 화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골 빨래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군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화정면 ‘시골 빨래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5000만 원 이내의 원금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70% 이하 등 일정 우량거래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이행에 따른 저축은행의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선 유튜브를 통해 개시하고 다음달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TV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된다...
국내 오픈마켓 중 G마켓의 위조상품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3.6배 증가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마켓에서의 위조상품 적발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와중에 G마켓 등 1세대 오픈마켓에서는 위조상품 적발이 폭증하는 추세다. G마켓은 업계 3위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위조상품 적발건수로는 1위로 나타났다.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오픈마켓 플랫폼의 책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국회 산업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29일 위조상품 단속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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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오산시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많은 종목 우승으로 1·2부 경기력상을 받았다. 성남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2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지역 내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2024 달성 100대 피아노’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에는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가을 밤의 낭만 속에 축제를 즐겼다. 사진=달성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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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새얼백일장이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신흥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새얼문화재단의 지용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얼백일장의 슬로건을 “새얼 백일장은 축제, 놀 사람은 놀고, 읽을 사람은 읽고, 쓸 사람은 써라! 그리고 즐겨라!”로 외치고, “평소의 일상을 충실히 채워가고, 진지한 자세로 삶을 성찰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진실하게 쓴 글이 곧 나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자신은 물론, 친구의 마음, 가족의 마음, 세상의 마음을 읽고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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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사태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한국 경제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할 당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한국은행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했었다.‘대마불사’였던 대기업의 절반은 사라졌고, 은행마저 부도 사태를 겪었다.허 원장은 당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창안했다. 빚이 많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은 은행과 재무약정을 맺고, 미리 부실을 털어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가 부실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으면서 위기는 기회가 된 셈이다.▲법조인의 길 대신 한국
한국지엠이 연내 사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과 2027년 신차 물량 배정을 약속했다. 창원공장 노동자 고용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채용 = 한국지엠은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이르면 11월 초 늦어도 연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들이 징수한 세금을 금고로 지정한 은행에 예치하고 받은 이자율 평균이 2.32%인데 반해 도내 2개의 지자체의 경우, 전국 최하위인 0.1%도 안 돼 재정관리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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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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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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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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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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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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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일단 나스랄라 살해 뒤 미국에 뒤처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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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레바논 무선호출기 연쇄 폭발에 이어 레바논 무장 정파 하산 나스랄라 암살 또한 이스라엘로부터 미리 통보 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외신은 이스라엘이 사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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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산업 정책 모색하는 만남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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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6~27일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와 시군,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 반도체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 반도체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정책 ▲ 글로벌 밸류체인 분석 ▲ 반도체 기업 육성 전략 ▲ 도내 소부장 기업 육성사업 성과 및 질의응답 ▲ 도내 소부장 기업 소개 ▲ 반도체 기술센터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동향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무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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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화재 대응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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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용인시, 지역 소방서, 아파트단지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5단지 아파트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경기도, 용인시, 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인근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119안전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전기차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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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종합감사서 50명 신분조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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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임용 순위를 바꿔 승진시키거나, 개발제한구역 불법 행위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포시의 부당한 업무가 경기도 종합감사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5월 3~14일 동안 군포시 종합감사를 통해 행정상 조치 47건, 신분상 조치 15건, 재정상 조치 7건, 제도개선 1건 등의 결과를 군포시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군포시 업무처리 전반에 대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실시한 종합감사다.군포시 A 과는 행정 5급 결원이 2명이므로 승진임용 명부 1순위와 2순위를 승진임용해야 하는데도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