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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음성에 스토킹 피해자 임시 숙소 추가 개소

22시간전
충북도는 음성군에 스토킹 피해자 긴급 임시숙소를 추가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에 임시숙소 3곳을 운영 중이며 이번 음성 신규 개소로 도내 긴급 주거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새로 마련된 음성 임시숙소는 △즉시 입소 가능한 개별 거주형 생활 공간 △24시간 안전장비 지원 △경찰·의료·법률기관과의 신속 연계 △심리치유·회복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제공한다.

임시숙소 위치는 안전상 이유로 비공개다.

입소기간은 기본 7일로 최대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추가 보호가 필요할 경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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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오며 충북 청주도심을 지켜온 중앙공원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2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동식물유산분과 회의에서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안건을 검토해 가결했다.청주 압각수는 상당구 남문로2가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다. ‘압각수’는 잎이 오리의 발을 닮아 오리 압과 다리 각을 써서 은행나무를 부르는 별칭이다. 1976년 충북기념물 제5호로 지정됐다.이 압각수는 수령이 약 900살로 추정된다. 높이가 23.5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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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청주지법 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월14일 그의 전 연인 B씨를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의 한 육가공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6일 B씨의 자녀로부터 “혼자 사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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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식회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피해계정이 3천만개 이상이고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쿠팡 침해사고·개인정보유출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자료에서 “공격자는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악용해 정상적인 로그인 없이 고객 정보를 수
제주 출신 현근택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퇴임한 뒤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현 부시장은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5일까지 수원시 부시장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현 부시장은 2022년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약했고, 과거 이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 변호를 맡으면서 ‘이재명의 남자’로 불려왔다.용인에서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변호사로 활동하며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를 맡아 소송을 이끌었고 2018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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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는 2일 대규모 정보 유출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과 관련, "인증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라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퇴직 직원의 근무 역할과 이력에 대한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박 대표는 "혼자 일하는 개발자는 없다"면서 "여러 인원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여러 역할을 갖고 팀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의자 규모에 대해서는 "단수나 복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 "수사 중이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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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갑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총책 A씨 등 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고발하고, 나머지 공범들은 불구속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외국으로 수출된 국산 담배를 다시 국내로 몰래 들여오면서 이를 제3국으로 반송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반송은 외국에서 도착한 물품을 국내로 수입통관하지 않고 다시 외국으로 반출하는 절차를 뜻한다.조사 결과 이들은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부산항으로 담배를 들여온 뒤, 반송 신고 과정에서 이를 인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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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을 놓고 “환경권을 볼모로 한 정치적 도박”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노조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인천시와 일부 정치권이 주도하는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 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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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180일인 오는 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와 주요 위반사례를 지방자치단체 및 정당,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다음과 같이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우선, 지방자치단체장
삼성생명의 박훈민 상무가 2025년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상황을 보고했다. 박훈민 상무는 삼성생명의 비등기임원으로, 2025년 11월 26일자로 선임됐다.12월 2일 공시에 따르면, 박훈민 상무는 삼성생명의 보통주 1203주를 신규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신규 선임에 따른 것으로, 박훈민 상무의 주식 소유가 처음으로 공시됐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2월 2일 16시 10분 기준 삼성생명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00원 상승한 1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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