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개발을 위해 삼성SDI와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에 이어 로봇 전용 배터리에서도 손을 잡았다..현대차·기아와 삼성SDI는 24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 업체는 로봇에 최적화한 배터리를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서비스 로봇에 탑재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MOU를 체결했다.현재 상용화된 로봇들은 전용 배터리 부재로 전동 공구나 경량 전기 이동수단 등에 쓰이는 배터리를 주로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전날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난 19일에 곧바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5개 서버 그룹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을 추가 오픈했다. 현재 6개 서버 그룹, 총 18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위메이드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KB국민은행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및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임직원의 개별적 상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15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CE ETF는 총 90개로, 순자산총액은 15조55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내 점유율도 8%대에 육박하고 있다. ACE ETF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7.90%로, ETF 시장이 급성장세를 기록한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ACE ETF의 성장세에는 차별화된 상품 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이카서비스 중에서 전기자동차의 계절별 긴급출동 이용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서는 전기차의 계절별 긴급출동 이용특성을 분석하고 겨울철 전비 감소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현대해상 하이카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활용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의 여름철 긴급출동 서비스 1위 항목은 ‘타이어펑크’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는 고전압배터리의 무게로 인해 동일 차종의 일반차량에 비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호주달러 7억 불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이번 채권은 벤치마크인 BBSW 대비 76bps의 가산금리로 발행해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 대비 5bps 낮은 수준으로
성남시가 지역 내 한 초등학교 수영코치의 공영수영장 영리 강습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관련기사: 성남교육청, ‘초교 수영코치 영리 강습’ 감사 착수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시는 산하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불법 강습을 하고 강습료를 받은 의혹을 받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7일 제주지역 산림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지역 산림생태계와 산림생명자원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및 전문가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제주지역 산림 건강성 확보를 위해 고정시험지 조성 및 모니터링, 제주 조릿대 확산 방지와 구상나무 보전 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관리, 산림소득자원 증진과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 ‘프록스목스’를 활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프록스목스는 전 세계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가상화 플랫폼으로, 최근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높은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춰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용 효율적인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스마일서브는 최근 프록스목스와 공식 리셀러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게 됐
인천 동구가 관내 거주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9~39세 청년이다.오는 28일부터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동구지역 공방‧공예, 서점, 스포츠시설, 예체능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지원자격, 구비서류 등에 대
프로야구 선수에게 전지훈련지는 기회의 땅입니다. 특히 신인 선수에게는 감독과 코치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요. 기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선수를 인터뷰하고 훈련 중인 경기장을 비교적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정규 시즌과 달리 여러 선수 이야기가
현도면에서 신탄진으로 넘어가는 길목, 도로 표지판에는 ‘다시 찾아주세요’라고 적혀있다. 우리 도를 다시 찾아달라는 인사 문구였겠지만 불현듯 화가 났다. 우리 현도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와 달라고 사정해야 하는 재미없는 곳이 아니라고요.나의 남다른 현도면 사랑에 남편은 “현도를 지역구로 출마할 계획이야? 고향 동네보다 더 애뜻해하네”하며 면박을 주곤 한다. 아무 연고도 없는 현도를 향한 애정의 시작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4년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서원구청에서 1년 동안 근무를 하다가 현도면 사무소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
전남 순천시 매산등 성지순례길이 근대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핫플'로 급부상했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관한 방문자센터가 체계적인 안내와 흥미로운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현재 하루 4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순천 지역 기독교 선교 역사의 중심지로, 20세기 초 선교사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력망 부담 완화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특구의 유형, 규제특례, 전기요금 체계 등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공유됐다.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에는 지자체, 관심있는 사업자들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부와 에너지 공단은 분산특구)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산업부는 작년 6월 분산법 시행을 계기로 ▲전력망 건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반영한 대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그간 정부는 영화발전기금을 설치해 영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영화·비디오물 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해 사용해왔고 이의 재원마련을 위해 영화 입장권 가액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영화발전기금에 납부하는 ‘영화 부담금’을 거둬왔다. 영화발전기금은 ▲독립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 ▲영화제 지원 ▲소형 및 단편영화 제작 지원 ▲예술 및 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강릉시 초당동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 착한 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식당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었다.김현경 초당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닌 ‘당포항’으로 변경하고자 지난 26일 산양읍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삼덕항은 본래 ‘당포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포마을은 삼덕1구, 원항마을은 삼덕2구로 변경, 궁항마을을 포함해 삼덕리로 지역 명칭이 통합됐다. 후에 1991년 국가어항 승격 시 자연스레 어항명이 삼덕항으로 결정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당포’라는 명칭은 ‘큰 포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는 해안 방어를 위해 수군만
통영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4개 시책영역, 12개 이행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통영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23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통영시는“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라는 비전 아래 지역 환경교육 기반강화, 학교환경 교육 강화, 사회환경 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시책영역을 기반으로“환경교육 생활화로 시민 환경의식 함양”과“지속가능발전 증진에
통영소방서는 27일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하여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보험 가입은 통영소방서 사랑나눔회에서 전액을 지원하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대상자 40세대, 차상위계층 1세대, 국가유공자 7세대 등 총 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보장 내역은 건물 3천만원, 가재도구 1천만원, 대물 5억원, 대인 1억원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다.또한 통영소방서는 27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형덕씨댁(
거제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경남 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긴 근로자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다.시는 이들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신청은 4․7․10․12월 4차례에 걸쳐서 받는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