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통합 운영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사업이 차질을 빚으며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통합 서비스 개시가 불투명해졌다.그간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KT, 웹케시 자회사 비즈플레이가 각각 운영해왔지만 지난해 8월 소진공이 지류·카드·모바일 통합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조폐공사가 새로운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예정대로라면 올해 1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통합 서비스가 시작돼야 하지만 사업 이관을 위한 준비 미흡으로 정상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약 45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팜 계약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1,656평 규모의 농지에는 오이를, 전라남도 나주시의 3,262평 규모 농지에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는 최첨단 온실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각각 15억 원과 30억 원으로, 그린플러스는 작물 특성과 지역 기후, 발주자의 요구를 분석해 스마트팜 설계를 진행하며, 국내 생산 공정을 통해 자체 제작한 자재로 시공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계약의 당사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1월 2일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심우창 프랭크F&B 회장과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심우창 프랭크F&B 회장은 “어려운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 속에서 힘든 2024년을 보냈지만, 더욱 희망찬 2025년이 되길 기대한다”며 “2025년은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2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프랭크F&B는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모든
와이즈넛은 AI 검색, 챗봇,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압도적인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IT 상품 및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와이즈넛은 2017년부터 해당 몰에 검색, 수집 및 분석, 챗봇, SaaS 서비스 등 8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등록하며 AI 기술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왔다.특히 와이즈넛은 지난 7년간 각종 용역을 제외한 자체 솔루션만으로 약 276억 원 규모, 총 3
AI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이 축적된 정책 데이터 분석 역량과 전문가의 정책 노하우를 접목한 ‘실시간 정책 동향 대시보드’를 출시했다.코딧 대시보드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올해 시행 예정 법령은 557건으로, 이달에만 285건의 법령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업들은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법안의 시행 일자를 빠짐없이 확인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대시보드는 ▲기업 맞춤 뉴스·국회의원 SNS 발언을 실시간 제공하는 ‘NOW 한국’ ▲당일 공포·시행 법령을 볼 수 있는 ‘Today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3K 500만 화소 초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AI 기술을 탑재한 홈 보안 카메라 ‘C230’을 출시했다.타포 C230은 500만 화소의 3K 초고 해상도를 지원해 집안 곳곳을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360도 좌우 회전과 114도 상하 회전 기능을 통해 카메라 1대로도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초고화질 영상 덕분에 자녀의 모습이나 반려동물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은 자녀와 반려동물의 안전, 집안 보안 강화, 소규모 매장과 사무실 보호 등 다양한 환경에 유
지방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세제 지원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7일, 비수도권 지역 기회발전특구 내 근로자 소득세 감면 제도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민간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 일부 세제 혜택은 규정하고 있지만, 정작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세 감면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비수도권 지역의 기업들이 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강력한 고용 유인책
델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개막에 온디바이스 AI 기반 새로운 PC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델은 AI PC 시장 진화를 반영해 사용자가 적합한 AI PC를 선택할 수 있도록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새로운 통합 브랜딩도 선보였다. 사용자는 ▲델 ▲ 델 프로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고성능 제품
강릉시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업창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사업지침에서 정한 사업대상자 및 지원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사업지침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심사점수가 60점 이상인 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해양수산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은 지난 대규모 인출사태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강력한 경영혁신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개정으로 ▲중앙회장 권한의 분산·견제로 권한체계 균형 도모, ▲부실금고에 대한 강력한 감독권 행사로 건전성 제고, ▲인출사태 같은 유사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에서 추가 유동성을 확보해 고객의 재산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새마을금고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중앙회 지
라보체갤러리가 9일부터 22일까지 한·일 교류전 'Art Connection 1st'를 연다.한국과 일본에서 작업하는 11명의 작가들이 모여 교류전시한다.작가들의 새로운 아이덴티로 각각의 작품 세계를 펼치며, 비슷하면서 다른 양국의 문화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한국 작가 5명, 일본 작가 6명이 참여한다. 서로에게 다양한 연관성과 공통점, 재료의 연구 등을 통해 더 발전하는 미술세계를 구현하기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철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고 K-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발주기관인 공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우대받고 더 많은 기업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입찰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 LH 등 관계기관 및 유관협회, 전기공사업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전차선 및 신호 등 철도 전문분야 기술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은 오는 1월 16일, 17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년 설을 앞두고 열리는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를 대표해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대표 특산물인 레드향 등을 판매한다. 판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6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최운열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
6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이끈 기술주 상승으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32.91포인트 상승한 5975.38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43.3
GS리테일에서 국산 막걸리 1등과 버번위스키 1등이 만났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와 빔산토리의 ‘짐빔 위스키’를 컬래버한 ‘막&스키’를 업계 최초 출시한다고 7일 발혔다.‘막&스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6만 병 한정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병당 8500원이다. 앞서 6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된 ‘막&스키 6입 박스’ 사전 예약은 준비된 수량 250박스가 당
MBC라디오 에 출연한 박 의원은 7일 경호처가 의무복무 중인 군병사들까지 동원한 사실에 대해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체포영장 집행 관련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향후 추진 방향은 아직 안갯 속인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는 "그것은 군사 반란이다"라면서 "군대를 동원해서 적법한 체포영장을 거부하고 제2의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경호처가 군사반란 군대를 동원한 것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호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