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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탐방 해설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어리목 윗세오름 일대에서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 이야기' 탐방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 이야기 프로그램은 한라산 1700고지에 위치한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족은오름 전망대 등 고산초원을 걸으며 산상화원 선작지왓, 한라산의 전설과 상산방목, 오름과 노루샘습지 등 한라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및 오후 1시 30분 2차례...
올 여름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이라는 통일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3시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대상 해수욕장은 이호테우, 곽지, 협재, 금능,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삼양, 함덕, 김녕, 월정, 신양섭지, 표선 등 12곳이다.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한 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7일 서울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에서 성산일출봉농협 황수인 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농협중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양육, 부모 봉양,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범농협 소속 임직원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 황수인 계장은 네 자녀를 양육하며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현장에서 책임감 있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3.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1일은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시 서광로 일대에 섬식정류장이 개통해 양문형 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관계부서에 추가로 당부했다.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섬식 정류장은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 6곳에 설치됐다. 김 시장은 이날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양문형 버스에 탑승해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 구간과 제주시청 정류소까지 오가며 시민 불편 사항을 체크했다. 김 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지난 8일 제주시 렛츠런파크제주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시 인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해 렛츠런파크제주의 관람석 붕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위험물 확산, 건물화재 발생과 더불어 인근 오름으로까지 산불이 확산하는 대형 복합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 자치단체, 군, 경찰, 보건 등 도내 32개 기관·단체 415명의 인원, 장비 77대가 동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 돌풍성 강풍이 이어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순간최대풍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이따금씩 몰아치면서 오후 6시 기준 출발과 도착편에서 100여편이 결항했다. 바람은 오후들어 점차 잦아들었지만, 강풍과 항공기 접속관계로 연쇄적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선 1편, 국제선 1편 등 2편이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방문 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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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13일 본교에서 한국협상학회와 ‘협상최고위 과정’ 설립 관련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캠퍼스 지미 앤 로잘린 카터 평화 및 분쟁 해결 스쿨의 알파슬란 외제르뎀 학장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의 조슈아 박 대표, 권소영 대외협력처장 겸 산학단장, 롤랜드 윌슨 아시아 평화 분쟁 연구센터장 겸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교수, 한국협상학회의 이수진 회장과 조인규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미 대학 분쟁.해결 학과 랭킹 1위의 조지메이슨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단에 설 것으로 보인다.문 전 대행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립대로부터 임용 공모가 있다는 안내를 받아 절차에 응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행은 "공모 절차가 아직 진행이 안 된 상태"라며 말을 아끼면서도 "다른 대학으로 간다는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시립대 역시 문 전 대행을 로스쿨 초빙교수로 임용하는 방안이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절차가 진행돼 실제 임용이 될 경우 다음 학기부터 헌법 관련 강의를 맡게 된다.서울시립대 로
“24시간 돌봄이 필요해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요. 병원도, 학교도, 지역도 우리를 받지 않아요.”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의 일상은 단 하루도 예외 없이 ‘돌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1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오전(0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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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는 구름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구름이 많고,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됐다.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당분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해안가와 추자도에도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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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의 약 3%에 해당하는 7000여명의 인력을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했다.MS는 13일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MS는 매년 정기적으로 성과 평가에 기반한 소규모 인력 조정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처럼 전사적 규모로 감축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이번 MS의 인력 감축은 직급이나 지역, 사업부문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1월 1만 명을 줄였던 이후 가장 큰 폭의 구조조정이다.MS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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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에서 남구 거주 아버지와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Fe 놀이터! 아빠랑 정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형 예술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자동차 폐고철을 활용한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고철을 이용한 상상 점토 만들기와 로봇 키링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녀의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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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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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집행부의 잘못된 법리 해석으로 인해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황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공식 유권해석으로 해당 개정안이 상위법령에 위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문제가 된 개정 조항은 조례 제5조 제1항으로, "재직 노동자 정원 200명 미만인 기관은 1명, 200명 이상인 기관은 2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둔다. 다만, 공공기관 이사회 구성 등에 대해 다른 법령에서 정한 경우에는 이를 달리할 수 있다"로 개정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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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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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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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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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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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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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 감리제도’ 도입을 놓고 ‘옥상옥’이라는 지적과 함께 보여주기 행정의 표본이라는 비난이 거세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공사 구조안전 강화가 목표이자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국가인증 감리제도’를 시행, 5월 말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공포에 이어 8월 지침 관련 개정 완료 후 하반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국토부는 올 하반기 국가인증 감리자를 선정, 내년 한국토지주택공사 59개 지구에 전격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연 400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국토안전관리원이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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