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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화재 주의하세요”… 소비자 안전주의보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5일 국표원 등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이 확대되는 것과 더불어 화재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서 전기자전거 화재는 2011년 11건에서 2022년 23건, 2023년 42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소방청 화재사고 정보 등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
2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날 기념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각 기관 대표자 등이 ‘지방공공기관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
구미시의 청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구조에 기반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층에서 구미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년 남성의 인구 유턴을 신호탄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부터 청년여성정책기획단을 가동하며 주거 지원 확대,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가을을 맞아 대구에서 100만 송이의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23일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에 따르면 포시즌 가든에 꾸민 ‘코스모스 가든’을 28일 오픈,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이곳에선 3만3000㎡ 규모로 심어진 100만 송이의 황화 코스모스를 만나며 남기고 싶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표적인 포토존은 △83타워 △나무 그네 △대형 액자 조형물 등이다.이와 함께 이월드는 오는 11월 3일까지 호박 장식으로 꾸며진 테마파크에서 공연, 불꽃쇼 등 이벤트를 선보이는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5000만 원 이내의 원금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70% 이하 등 일정 우량거래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이행에 따른 저축은행의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선 유튜브를 통해 개시하고 다음달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TV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된다...
국내 오픈마켓 중 G마켓의 위조상품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3.6배 증가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마켓에서의 위조상품 적발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와중에 G마켓 등 1세대 오픈마켓에서는 위조상품 적발이 폭증하는 추세다. G마켓은 업계 3위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위조상품 적발건수로는 1위로 나타났다.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오픈마켓 플랫폼의 책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국회 산업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29일 위조상품 단속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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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오산시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많은 종목 우승으로 1·2부 경기력상을 받았다. 성남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2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지역 내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2024 달성 100대 피아노’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에는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가을 밤의 낭만 속에 축제를 즐겼다. 사진=달성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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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새얼백일장이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신흥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새얼문화재단의 지용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얼백일장의 슬로건을 “새얼 백일장은 축제, 놀 사람은 놀고, 읽을 사람은 읽고, 쓸 사람은 써라! 그리고 즐겨라!”로 외치고, “평소의 일상을 충실히 채워가고, 진지한 자세로 삶을 성찰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진실하게 쓴 글이 곧 나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자신은 물론, 친구의 마음, 가족의 마음, 세상의 마음을 읽고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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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사태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한국 경제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할 당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한국은행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했었다.‘대마불사’였던 대기업의 절반은 사라졌고, 은행마저 부도 사태를 겪었다.허 원장은 당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창안했다. 빚이 많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은 은행과 재무약정을 맺고, 미리 부실을 털어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가 부실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으면서 위기는 기회가 된 셈이다.▲법조인의 길 대신 한국
한국지엠이 연내 사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과 2027년 신차 물량 배정을 약속했다. 창원공장 노동자 고용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채용 = 한국지엠은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이르면 11월 초 늦어도 연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들이 징수한 세금을 금고로 지정한 은행에 예치하고 받은 이자율 평균이 2.32%인데 반해 도내 2개의 지자체의 경우, 전국 최하위인 0.1%도 안 돼 재정관리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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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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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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