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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찾아가는 현장교육’ 회계실무 교육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 담당자 및 사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회계 일반 ▲지방계약 일반 ▲예산 및 출납실무 ▲예산의 성질과 집행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능력을 향...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에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 ‘평화공감 토크콘서트’와 ‘평화통일 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11일에는 경북 칠곡군 석적고등학교에서‘평화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석적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강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전농2동 소재 슈필라움 작은도서관에서 전농2동 독서 동아리 ‘단비’ 회원들과 함께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도 참석해 회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토론회는 김정운 교수의 『바닷가 작업실에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를 함께 읽고 구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선정된 책은 “공간이 곧 문화이며,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부터 바꿔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내가 진정으로 즐겁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살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등 근로자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시장은 현장 내 휴게시설과 작업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당부
영암군이 16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군 단위 1위를 인증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를 바탕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탄탄한 지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일자리박람회 개최, 투자기업 보조금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7시간전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이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지방의료원법에 의해 설립된 속초의료원은 속초, 인제, 고성, 양양 등 설악권 주민들의 건강증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이다. 특히, 저출산 문제로 분만을 하지 않는 산부인과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설악권에서는 유일하게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도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 현황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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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번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다. 민주당은 19일 충청권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정청래 후보는 62.77%의 득표율을 기록해 37.
19일 오후 5시,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전이 열리는 포항스틸야드엔 북문 입구엔 2시간전부터 포항팬들로 가득했다. 북문 입구엔 포항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였고, 포토존에는 기성용의 사진과 함께 촬영을 하려는 팬들도 많았다. 특히 기성용 유니폼을 입은 포항팬들이 유난히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스틸야드를 찾은 김모씨는 "스틸야드를 찾은 가운데 2시간전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몰리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아마도 스타급 선수인 기성용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7월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먼 해상에서 발생한 2025년 제6호 태풍 위파가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서북서진 하고 있다.6호 태풍 위파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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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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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부리 일대에서 주택 일부가 매몰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비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 3명이 실종돼 이중 1명은 숨지고 소방당국은 나머지 2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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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표 청주 오송고 교장이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에 동참했다./오송고 제공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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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22일 개최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국회에서 회의를 연 뒤 내달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당대회 룰은 당원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로 기존과 동일하다.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유력 당권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당권주자는 조경태·안철수 의원과 양향자·장성민 전 의원 등이다.조 의원과 안 의원은 연일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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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는 가트너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 20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오랜 기간 리더 지위를 유지한 유일한 기업으로, 트렌드마이크로의 전략적 비전, 고객 중심 접근 방식, 실용적 혁신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트렌드마이크로 CEO 에바 첸은 “이번 20년 연속 리더 선정은 트렌드마이크로가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축적된 사이버 보안 인텔리전스와 검증된 기술력으로 고객의 보안 운영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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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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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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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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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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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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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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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동부지역 자동차 관리사업체 15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자동차 전문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업종의 건전한 운영 질서 확립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체계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전문정비업의 경우에는 ▲등록 기준 적합 여부,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보관 실태, ▲폐기물 처리 관리 등을 조사했다.매매업의 경우는 ▲중고 자동차 제시 및 매도 신고 현황, ▲관리대장 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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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재능 맘껏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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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문화예술 행사가 지난 16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 남동지부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펼쳐졌다.장애예술인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재능을 맘껏 뽐내며 자신감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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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95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95명을 선정하고,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48일간 모두 317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보급될 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무선신호기 등 19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76대로 총 95대다.선정 결과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