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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대구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를 분류하는 기준은 총 인구중에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게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대구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5천318명이다 대구 전체 인구 236만8천670명의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말 대구 노인 인구 비율은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한지 7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이다.

이는 특, 광역시 중 부산시(2...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
경상북도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사단법인 담수회가 주최하고 대구한시동호회 ‘아양음사’가 주관한 전통문화전승활동인 제22회 전국한시백일장이 지난 25일 대구 동촌유원지 아양루 일원에서 전국 한시동호회 200여 명의 사백과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한시백일장은 온 국민의 관심사인 인구소멸에 따른 경상북도의 역점시책을 성원하는 뜻으로 시제를 ‘願·人·口·增·加’로 하고, 압운 5자 중 東·同·功 3자는 백일장 요강에 공지하고 경련
‘포츠담’은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포츠담 선언’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귀에 익은 도시다. 베를린에서 남서쪽으로 25km 정도 떨어진 인구 18만의 작은 도시로 브란덴부르크의 주도이며 오랜 역사를 품은 아름다운 궁전들이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전철이나 근교 열차를 타면 당일치기 소풍처럼 다녀오기에도 좋다. 게다가 오늘 나들이는 대여섯 명의 동행까지 있으니, 최고의 즐거움까지 예약된 셈이다. 오랜만에 날씨조차 화창해서 겹겹이 껴입은 겉옷 벗어 던지고 가벼운 차림새로 내딛는 발걸음도 가볍다.10세기부터 마을이
아침에 일어나 거실 벽 인터넷 모니터를 켠다. 오늘 주치의와 화상 진료가 예약된 날이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기능성 옷을 입는다. 혈압 심장박동 등 모든 정보가 자동 입력되면서 무슨 운동을 몇 분하라는 지시와 함께 운동량까지 채크 된다. 실내 환기, 습도, 조명등은 자동 조절된다. 만국어 번역기의 실용화로 혼자서 지구상 어디 든 여행이 가능하고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든 장기의 바꿔 넣기도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본 2040년 90세 노인의 모습이다.세상은 1980년을 시작으로 한 정보화 사
대한노인회 대구달서구지회는 9월 24일 지회 3층 스마트방송 스튜디오에서 노인 범죄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30분간 생방송으로 실시했다이날 방송은 달서경찰서 김광우 형사가 직접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여러 유형을 설명하고,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했다.이는 달서구의회 권숙자 의원의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의로 실시 했다.김해동 대구달서구지회장은 "요즘같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보이스 피싱이 증가하는 시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제81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우리말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개인 저서 출간 인사에는 박영애 시낭송 모음 시집 13집 '기억으로 남는 시', 서현숙 시인의 제3시집 '가시랑 비', 유영서 시인의 제5시집 '노을 싣고 가는 자전거' 저자가 출간 인사를 했고, 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앞서 던크로스 팀 이소윤 보컬리스트, 박한나 보컬리스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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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29일 오후 포항 북구 칠포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4 칠포재즈페스티벌’에서 열창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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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줄레주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출신 작가 ‘게리 코마린 Gary Kom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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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황 지난 27일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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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3분의 1 이상이 리더십 공백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ICT 관련 주요 기관이 다수 포함되어있어 정부가 과기정통부 소관 기관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산하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63곳 중 22곳이 기관장 공석 또는 전임 기관장 직무대행으로 운영되고 있거나, 올해 안에 기관장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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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이끈 것으로 보인다.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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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5000만 원 이내의 원금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70% 이하 등 일정 우량거래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이행에 따른 저축은행의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선 유튜브를 통해 개시하고 다음달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TV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된다...
국내 오픈마켓 중 G마켓의 위조상품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3.6배 증가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마켓에서의 위조상품 적발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와중에 G마켓 등 1세대 오픈마켓에서는 위조상품 적발이 폭증하는 추세다. G마켓은 업계 3위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위조상품 적발건수로는 1위로 나타났다.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오픈마켓 플랫폼의 책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국회 산업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29일 위조상품 단속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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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오산시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많은 종목 우승으로 1·2부 경기력상을 받았다. 성남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2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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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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