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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간정보 연구과제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영광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가 주최하는‘2024년 공간정보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 공유재산 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 제공 방안을 담은‘영광군 공유재산 시계열 관리체계 연구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우리군 특성을 고려한 미래사회 공간정보 활용과 창의적 업무수행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선하여 군민 편의와 군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오산시는 2025년부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저소득층 지원에 오산시만의 복지가 더해져, 모든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시는 이번 사업에 약 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1세에서 18세까지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만4천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인 주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규정을 찾아 헌법재판소든 대법원이든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만약 그 규정이 위헌·위법하다면 결의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하남시는 2024년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를 통한 정책이해도 긍정 평가율이 87.7%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127명이 참여했다. 설문항목은 이용 목적, 원하는 정보, 게시 콘텐츠 평가 등이 있었으며, 설문 결과 △관광명소 검색 △시정 소식 확인 △알림 콘텐츠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를 이용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특히,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경주시가 외동지역 주민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23일 외동 계동근린공원에서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덕규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외동읍 복지회관 조성 사업은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776㎡,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도 12월까지 추진된다. 1층은 주민들의 휴게 공간인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체력단련실, 사무실이 들어서고,
인천 동구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열고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이하 실·국·소장과 민생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신속집행 ▲대민서비스의 안정적 수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구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건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6만3천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생활인구 100만 돌파, 성공적인 축제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국도비 확대 등은 가평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가평군의 올해 1년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가평군은 올해 성공적인 꽃 축제와 재즈페스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을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비슬산 해발 약 500m의 얼음동산은 영하 10℃에 이르는 기후에 맞춰 계곡에 인공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설치, 겨울철마다 거대한 빙벽의 이색적인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가 추락하며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29일 오전 9시 3분 발생한 이 사고로 15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120명으로 확인됐고, 생존자는 2명뿐이다. 소방당국과 항공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외벽에 충돌하며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 기체는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잔해 수습과 희생자 신원 확인이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의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로 15억원, 재난수요로 3억원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1983년 건립 이후 40년이 지난 반구 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확장 사업으로 8억원이 확보됐다.2011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함월구민운동장 개선 사업에 4억원, 빈번한 이용에도 협소한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3분께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숨진 사람이 오후 3시 현재 1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항공기는 전소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총 181명이 탑승했다. 승객은 태국인 2명을 포함해 175명이다. 승무원은 6명이다.현재 2명이 구조돼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희생자는 무안공항 내 설치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이 현장에 도착, 초동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경북도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에게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현재 전남도와 소통하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중이다. 또 구호지원금, 자원봉사 등 예상되는 지원 방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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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봄 농구 시대를 열기 위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희망의 날개짓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2024-2025시즌을 앞두고 가스공사의 전력은 잘해봐야 중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창원LG와의 개막 경기에서 3점차 패배를 당했을 때만 해도 이 같은 평가가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하지만 가스공사는 원주DB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30점차 대승을 거둔 직후 줄줄이 승전보를 올리면서 창단 최다 연승인 7연승을 달성했다.특히 연승 기간 강혁 감독이 승부처마다 꺼내 든 샘조세프 벨란겔 - 김낙현
- 윤리경영실 이동수- 회계부 부장대우 심호현- 금융테크부 부장대우 신재민-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신영철- 브랜드전략부 부장 박준태- 경영지원부 부장 박주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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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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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역내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선로로 뛰어 든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낮 12시6분경 경인국철 부개역에서 A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
문성준 기자 = 29일 오전 9시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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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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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1기 졸업 공연, 성황리 종료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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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SBS ‘사마귀’ 도예가이자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 役 변신… 장동윤과 부부로 호흡 예고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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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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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개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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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학년말 학교(원)장 회의 개최
문경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2시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년말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2025. 1. 1.자 교육행정직 인사로 전출한 문경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행정지원담당 남O선 외 2명의 전출자들은 문경교육 가족의 일원이 되어 함께 생활한 것을 잊지 못할 것이며, 문경에서 받은 사랑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임지에서 투철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다.이어 2024학년도 학년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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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건축행정평가 전국 최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강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건축행정평가는 건축 안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축 행정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일반부문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강동구는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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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기둥교회 복지기관에 라면 기부
기둥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26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라면 569상자를 기부했다.기탁된 라면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은가람빌에 전달돼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라면을 후원해주신 기둥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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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2025 을사년 강북 해맞이 행사 개최
강북구는 내년 1월 1일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2025 을사년 강북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짐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새해 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 내빈소개, 대북타고, 새해 인사말씀 및 축사, 새해 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일출감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강북구민 누구나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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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120명 사망, 실종자 59명 수색 중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현재까지 120명이 사망하고 2명은 생존한 가운데, 나머지 실종자 59명에 대해 수색 중이다.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확인된 사망자는 남자 54명, 여자 57명, 확인 불가 9명이다.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총 181명이 탑승해있었다. 탑승객 중에는 태국인 2명을 빼고 모두 한국인으로 알려졌다.사고 여객기에는 연말을 맞아 태국 여행을 다녀온 가족 단위 탑승객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청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