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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세대와 소통 이어가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행사 ‘청렴 ON :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

행사는 구성원 간 청렴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에는 행정지원국장이 평생교육체육과, 학생생활지원센터 직원 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으며, 11월에는 교육지원국장이 운영지원과, 재정지원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직문화, 업무 협력,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충북 충주성모학교는 시각장애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세부 에코스파에서 안마수기 기술 향상을 위해 마사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료재활전공과 시각장애 학생 2명은 연수 기간 필리핀 세부 현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필리핀 전통 힐롯 마사지, 스웨디시 마사지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충북도립극단은 지난 7일과 8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관객들의 호평 속에 하반기 정기공연 ‘갈매기’를 성황리에 마쳤다.모든 시즌 단원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을 표현한 극이다.지난 1896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된 이후 100여년 이상 전 세계에서 꾸준히 공연될 만큼 사실주의 연극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주인공인 뜨레플레프와 니나 역을 맡은 오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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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이하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5년 제2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흑미, 배추, 고구마, 버섯, 고춧가루 등의 지역 농산물과 소금, 김,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청정 수산물, 그 외 지역 고유의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현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인근지역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하여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며,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 기업 수세코리아는 신임 지사장으로 이동운 전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동운 지사장은 수세의 국내 전략 개발, 사업 방향 설정, 매출 목표 달성 등을 총괄하며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픈 소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이끌 계획이다.이동운 지사장은 노텔, LG-노텔, 시트릭스, CSG 등에서 근무하며 기술, 영업, 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포괄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크스
농협이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당장 볏짚을 공급하는 농축협과 구매하는 축협에 대해 롤당 최대 5천원을 지원한다. 조합에 대한 조사료 유통지원자금도 지난해 97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 4일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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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해외 거주 교민들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은행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홍콩에서 교민을 대상으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산관리 전략과 함께 상속·증여 등 자산승계 관련 전문 강연과 일대일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만 타이베이 지점에서 대만한인회를 대상으로 처음 열린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아시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교민
김만식 기자 =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은 12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겨울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감독과 코치를
한솔제지 대전공장이 한국할랄인증원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뜻하며,
포스코홀딩스가 호주와 아르헨티나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미네랄 리소스가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 지분 30%를 약 7억6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투자로 포스코홀딩스는 서호주 워지나와 마운트마리온 광산에서 연간 27만톤의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수산화리튬 3만7000톤, 전기차 약 86만대 생산이 가능한 양이다.또 포스코홀딩스는 이달 초 캐나다 자원개발회사 LIS의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 지분 100%를 약 950억 원에 인수하며
서울시가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건축 논란과 관련해 정쟁화된 논의를 경계하며 법적 기준 안에서 문화재 보존과 도심 재생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2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조금 느닷없이 정쟁화·정치화하는 과정들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종묘의 세계유산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시장은 "종묘를 기준으로 약 100m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이 있으며 이 안에서는 법령상 규제를 따라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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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11일 덕적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발전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이 덕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옹진군 덕적도의 자도인 굴업·문갑·백아·지·울도 등 5개 섬 주민들이 이용하는 나래호가 오는 2026년부터 국가보
11일 오후 3시 24분쯤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의 한 공터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승용차가 떨어져 작업하던 60대 A 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사고는 크레인으로 승용차를 들어 올려 하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차가 떨어지면서 A 씨는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38분쯤에는 상주시 함창읍의 한 공사장에서 고소작업차량 받침대를 펼치는 과정에서 60대 작업자 B 씨가 벽과 장치 사이에 끼었다. B 씨는 출동한 구조대로부터 응급처치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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