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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탑승권 선물 기능 추가…타인 택시비 결제 더 쉬워진다

우버가 다가오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새로운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고 13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타인의 택시비를 대신 결제할 수 있는 '탑승권 선물'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공항 픽업처럼 미리 택시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에서 탑승 횟수와 금액 한도를 설정하면,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상대방 계정에 추가돼 다음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 여행객을 위한 '우버 스키' 서비스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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