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6일 경주 보문호수 일원에서 ‘농심천심운동’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날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전직원이 동참하여 경주 보문호수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천심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는 11월 4일 오후 4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 200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어울림 놀이」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하였다.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동화 속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이 용기와 지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단 ‘어린왕자’가 생동감 넘치는 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제일고등학교를 방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한동호 장안제일고등학교장이 직접 3학년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격려인사와 함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전달식을 가진 장안제일고등학교 외에도 기장군 소재 5개 고등학교 총 1,300여 명에게 응원 물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무대는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15시 30분 칠곡군민회관에서 칠곡, 성주, 고령 지역 교육 가족 2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성주·고령·칠곡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따뜻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육감과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 지역민, 학부모 교직원 대표의 영상 시청 후에 답변하는 이슈톡, 현장 참여자가 QR코드를 활용하여 패들렛에 질문
LG에너지솔루션이 항공우주용 배터리 시장으로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우스8은 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 기체 전해질을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 선정 ‘2024년 200대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술이기도 하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텀블러 할인 매장 이용 건수가 올해 1만 8000건을 넘어섰다고 12일 전했다. 텀블러 할인 매장 지원사업은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매장에 1컵당 최대 500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79개 매장이 참여 중이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주도는 텀블러 할인 신청 매장에 6월 실적부터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매장은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소정의 운영 물품도 지원한다.제주도는 텀블러 이용 활성화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안에 위치했다.센터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행사 기획 ▲지역 상권 ▲금융 ▲마케팅 ▲메뉴 개발 ▲사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이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매출 부진으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마케팅 전문
코웨이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코웨이는 1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코웨이가 전 부문에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코웨이는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가관
배우 전지현 지창욱이 ‘인간x구미호’로 만난다.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 제작진은 12일 전지현 지창욱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인간x구미호’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호평받은 김정식 감독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이
지금 건설중인 춘천 소양강변의 ‘원형육교’는 시민 세금 100억 원이 투입된 대표적 예산 낭비 사업이다. 교통 흐름 개선도, 관광 유입 효과도, 시민 편익도 찾기 어렵다.그 결과 이 시설은 이용자조차 거의 없을 ‘무형지물’로 단정하고 싶다. 도시의 상징은커녕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조물이 되어버렸다.소양2교가 인접해있는 로터리에 보행자 많지않는 곳에 100억 짜리 원형육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원형 구조물을 세운 것은 도시계획의 합리성을 무시한 결정이었다.행정은 시민의 삶보다 ‘보여주기 행정’에 매달렸고, 그 결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1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노동국·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보고 미흡과 행정절차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먼저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실의 징계요구가 인사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감경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감사실의 징계요구가 단순한 ‘의견 제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감경 사유가 없는 사안조차 인사위원회가 명확한 근거 없이 감
2025 울산경제연구회 송년회가 11일 울산 남구 모 식당에서 손근수 고문, 윤시철 고문, 류욱재 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은 울산경제연구회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새해 울산경제의 발전과 힘찬 도약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강화군은 오는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당초 10월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례적 가을장마로 농작물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11월 19일로 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설명회의 주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 평택축협은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환수 전임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한 해 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합원들의 노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1월 11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제천문화재단, 제천복지재단 등 4개 공공재단과 ‘제천시 탄소중립 거버넌스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기관들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시민 대상 교육·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발전 정책·연구 협력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지난 4일 강릉축협에서 후계축산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기술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사료 R&D센터 안준상 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축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료 급여 기술과 사양관리 핵심 체크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절 전
화순군과 화순군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현장 상담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군과 노동조합은 읍·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증이 많을 분야인 직원들의 근로환경, 인사, 징계 등 청렴 분야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악성 민원인 등에 의한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경력경로 설정 등 인사 고충 등에 대해서도 익명 신고를 받았다. 화순군은 특히 인사 분야 상담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상담자로 나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