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서 발간을 개시한 기관들2000년대에 들어서며 ‘인천 연구’가 심화되며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문, 지리, 언어, 풍속, 자연환경, 건축물 등 도시 전반의 탐구를 위한 연구기관들이 차례로 탄생했다. 인천시 역사자료관, 인천학연구원, 인천문화재단 등 인천시 및 시립인천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 대표적이다.여기에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발전연구원 등 기존의 관련 기관들도 가세해 인천을 주제로 한 폭넓은 지역출판 문화를 이끌수 있었다. 이들 기관들은 시민사회의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출판량에서 민간을 압도했다.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