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귀포시가족센터 운영 사무’와 ‘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사무’에 대해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을 각각 공개모집 한다.모집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기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위탁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5년이다.‘서귀포시가족센터’의 주요 위탁사업은 △센터 운영 및 관리 △다문화 및 가족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엄마학교 등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준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와 자재의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올해는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소형 제설장비 16대를 읍·면·동에 지원함으로써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200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이번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재단으로부터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우 의장은 11일 저녁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환경재단 창립 23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사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환경, 연구,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해 시상해 왔다.우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재단의 각종 프로그램에 59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것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5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로 25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 및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G마켓을 자회사로 둔 합작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알리바바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G마켓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랜드오푸스홀딩 이사회는 모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의사결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노랫말 속의 섬바닷일을 나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던 아이는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잠이 들고, 비바람이 치던 바다가 잔잔해지면 떠나갔던 연인이 저 바다 건너서 돌아올 것을 기대하는 이는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본다.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섬의 정서는 왜 그리움 많을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붉게 물든 노을과 잔잔한 파도 소리, 고즈넉한 해안길과 시원한 바닷바람과 같은 섬의 낭만은 섬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고립과 단절에서 시작된 섬 마을 사람들의 ‘그리움의 정서’와 대비된다. 소멸의 파도에 마주한 섬우리나라 섬 지역의 소멸위험지수는 0.2
배추 등 엽근채소 전수조사·출하농가 상생 모델 구축도매시장 사회적 책임 강화···현장형 유통 리더 공적 농산물 유통혁신을 선도해온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강원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상용 대표에게 도매시장 유통 선진화와 출하농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산업포장을 수여했다.이상용 대표는 1994년 대아청과 창립 초기부터 상장거래 정착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기획이사와 상무이사를 거쳐 2023년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LG유플러스가 올인원 알뜰폰 서비스 '알닷' 기능을 개편한 '알닷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900여개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 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알닷 2.0은 알뜰폰 고객이 변경·해지·개통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추가된 기능으로는 ▲알닷케어 셀프 처리 서비스 ▲선불요금제 유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인하대 경영대학원은 MBA 과정으로 ‘AI 기반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실무와 학문을 융합할 수 있는 혁신형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경영대학원은 지원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주중MBA, 주말MBA에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 ▲회계 ▲빅데이터 ▲서비스경영 ▲지속가능경영 ▲SSOM ▲디지털비즈니스 ▲MIS 등
하나금융그룹은 6개 관계사가 참여한 모펀드 출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생산적 금융으로의 大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2026년 그룹 경영
토스는 자사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대표 시리즈 ‘B주류경제학’ 시즌 3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B주류경제학은 ‘소비문화 디깅 토크쇼’를 컨셉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소비 트렌드를 경제적 관점에서 다루는 ‘머니그라피’의 대표 콘텐츠다. 시즌 2의 폭발적인 반응과 구독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돌아온 시즌 3에서는 다양해진 포맷과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 한다. 이번 시즌에는 유튜버 육식맨과 장석종, 그리고 스탠드업코미디언 원소윤, 문학편집자 김민경, 드러머 김간지 등
GIST와 경북대 연구팀이 단일 소자에서 양방향 시냅스를 구현했다. GIST 반도체공학과 강동호 교수와 경북대 전기공학부 장병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빛과 전압을 이용해 단일 소자에서 전류의 양·음 두 방향을 모두 제어하는 광전자 인공 시냅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뇌의 시냅스 동작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 소자는 전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단일 소자만으로 양방향 인공 시냅스를 구현한 첫 사례다. 기존 뉴로모픽 소자는 한 방향으로만 전류를 조절할 수 있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