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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플라코, 친환경 강화 책상 상판 신제품 출시

11시간전
학교 교구 전문기업 ㈜동현플라코가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책상 상판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동현플라코는 학교·학원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강화유리 책상 상판의 단점을 개선해 경량화와 고급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신제품을...
인천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의 실질적 활동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대시민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실천본부 참여 대상을 확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사경찰대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인천 소재 부대 훈련장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 특수임무대와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장병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 부대 간 대테러 작전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테러 초동 조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
의정부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과 지회 임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사업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무엇인가 보람 있는 일을 해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 건설부문이 용인시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볐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타 분양 단지 대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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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 한 사찰에서 6·25 전사자들로 추정되는 유골함들이 발견된 가운데, 유골 중 실제 한국전쟁 전사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인천 중구 해광사에 있는 11개의 군인 유골함에 대한 신상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중 고 박금용 육군 일병이 한국전쟁 전사자로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지겹도록 뿌려대던 장대비가 그친 뒤 볕과 함께 고개를 든 경남 일대는 곳곳이 진흙 빛이었다. 거센 비바람과 산사태에 할퀸 주거지와 농경지, 도롯가에는 크고 작은 돌과 나뭇가지, 흙더미가 뒤엉켰다. 빗물과 함께 사람보다 무거운 돌덩이들이 나뒹굴었다.특히 인명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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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갑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명 강행이 예상되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 시절에 '무단 결강'했다는 의혹에 이어 '강의 불성실'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시행으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연간 전기차 판매액이 최대 2조 7000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발표한 '미국 트럼프 대규모 감세법의 자동차·배터리 산업 영향 및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진수 교육부 장관 지명이 철회됐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급 집중호우가 물러가면서 폭염이 찾아오겠다.2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충남을 비롯한 중남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붓던 장마가 이날로 종료됐다.일본 동쪽 해상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한 결과다.그동안 한반도 상공에는 성질이 다른 공기들이 충돌하며 형성된 ‘띠’ 모양 비구름대가 한 지역에 장기간 머물면서 한 지역에 극한호우가 내렸다.지난 16일 이후 1시간에 100㎜ 이상 내린 사례는 총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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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교육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과거 재난안전사고 피해 이력이 있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재발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안전원은 지난 17일 이사장 주재로 본부 관계자 및 전국 지부장들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 학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지원을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서울 상도유치원 특별 점검을 시작으로 부산 및
7월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먼 해상에서 발생한 2025년 제6호 태풍 위파가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서진 하고 있다.6호 태풍 위파는 2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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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짓는 ‘트리븐 삼척’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달 18일 문을 연 ‘트리븐 삼척’ 견본주택에는 개관후 3일간 약 7,000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오픈 당일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마다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일정이나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트리븐 삼척’에 이처럼 인파가 몰린 이유로는 차별화된 입지여건이 첫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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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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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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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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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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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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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그리스 리그 경험의 테크니션 ‘데메트리우스’ 영입
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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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극한 호우]10명 사망·4명 실종…수색·복구 총력
지난 주말 사상 초유의 ‘괴물 폭우’로 도내에서 20일 오후 3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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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동 존재자들이 쏘아올린 21세기 판 작은 공에 대한 따뜻한 기록"
39분전
시인 최종천 추모문화제가 19일 오후 7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303호실에서 인천작가회의 주관으로 열렸다.이상실 소설가 진행으로 김안녕 시인의 '시인 약력 소개', 박상률 시인, 정우영 시인의 추모사에 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최종천 시세계' 순으로 이어졌다.유성호 평론가는 이 자리서 "최종천 시인은 노동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활력 있는 재발견을 통해 지난 시대의 노동시와는 전혀 다른 차원을 개척해 왔다"며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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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호남·수도권 순회경선 연기… 8월 2일 전대 당일 통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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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 26∼27일 권리당원 현장투표, 내달 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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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희생을…수입 확대 조짐에 축산업계 '부글부글'
전국 한우 사육 두수의 40%를 차지하는 경북과 전남지역 농가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정부 간 통상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축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우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