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달 5일에서 8일까지 5주간 개최한 ‘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오픈하여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국내외 관광객 누적 방문객 총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각지역별로 운영하였던 팝업스토어와 달리 부울경이 모여 함께 선보이는 협업·상생 모델로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
대구광역시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광역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로, 중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 지역*을 지정했으며, 올해 3개 지역을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겨울을 맞아 삼문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회원들은 떡국떡과 계란을 준비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윤월자 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 속에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문 삼문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
9일,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는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임동숙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가 될 것이다“라고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런 소중한 나눔들이 모여 세상을 가치있게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해인실버타운은 9일 동해면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기탁했다.해인실버타운은 2018년부터 7년째 백미 등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11월 부지확장 이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500kg를 전부 기부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재호 해인실버타운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인실버타운이 되도록 노
청송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송군은 다소비 가공식품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이번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내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헌신적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와 계엄군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로 가결 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8년 만이다.국회가 제출한 탄핵안을 받은 헌재는 최장 180일 동안 심리한 이후 인용 또는 기각 결정을 내리게된다.임기 말에 탄핵당했던 박근혜 정권과 이제 임기의 반환점을 돈 윤 대통령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불과 11일 만에 직무가 정지된 만큼, 국정은 격량에 휩쓸리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국회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8년 만이다. 지난 2004년 3월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이, 2016년 12월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각각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지난 7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권한 행사가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 대행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지난 12일 국회에 두 번째로 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14일 '12·3 불법 계엄 사태'의 심판 격인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들어가 찬성 204명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시켰다.윤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업무와 권한, 대통령실 역할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우선 본회의 표결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는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전달돼야 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환경재단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한 해양 정화 캠페인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일부를 분석한 성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성상조사를 통해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지난 6일 열린 ‘2024 바다쓰담 캠페인’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상세히 발표됐다.‘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8년 만이다.윤석열 정권의 운명과 조기 대선 여부는 이제 헌재의 결정에 달렸다.헌재는 국회가 넘긴 탄핵안을 받아 최장 180일 동안 심리한 다음 인용 또는 기각 결정을 내린다.앞선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헌재의 기각 결정으로 대통령직에 복귀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됐다.일단 입법부가 탄핵과 관련한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이제 사법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문턱을 넘자 인천 지역 사회에서 민주주의 승리라고 목소리 높였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라며 “위헌적 계엄령 선포로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대통령의 행위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으로서 권한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국회가 발송한 탄핵소추의결서가 대통령실로 전달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권한은 즉시 정지된다.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으로서 ▲ 국군통수권 ▲ 조약체결 비준권 ▲ 사면·감형·복권 권한 ▲ 법률안 거부권 ▲ 국민투표 부의권 ▲ 헌법 개정안 발의·공포권 ▲ 법률 개정안 공포권 ▲ 예산안 제출권 ▲ 외교사절 접수권 ▲ 행정입법권 ▲ 공무원임면권 ▲ 헌법기관의 임명권 등의 권한을 갖는다.탄핵심판 기간 윤 대
김동연 경기지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했고 민주주의를 구했다”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인근 집회 현장에서 탄핵안 가결 소식을 접하자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