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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입 청년 1인 가구에 '환영상자'

4개월전
인천시가 다른 지역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 1인 가구 1000명에게 '환영상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환영상자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의 청년정책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함께 공구 세트 또는 생필품 세트가 담겨 있다.

지원대상은 올 1월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전입한 198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청년 1인가구다.

상반기 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하반기 접수는 올 11월1일부터 27일까지다.

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가운데 상·하반기 각 500명을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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