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복합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 유레스코정은 전립선 크기를 줄이면서 배뇨 장애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 이중 효과를 갖춘 전문의약품으로, 빠른 증상 완화와 장기적 질환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유레스코정은 타다라필 5mg과 두타스테리드 0.5mg을 하나의 정제에 담았다. 타다라필은 약뇨, 잔뇨감 등 배뇨 증상과 빈뇨, 야간뇨 등 저장 증상을 개선하는 PDE-5 억제제이며,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고 질환 진행을 억제하는 5α-환원효소 억제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