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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 제16호 '인천광역시 30년' 발간

2일전
인천광역시사 제16호 ‘인천광역시 30년’이 나왔다.

인천시는 1995년 광역시 출범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인천광역시 30년’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은 1995년 광역시 출범과 함께 강화·옹진군과 김포시 검단면을 통합하고 첫 민선 시장 선출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이후 인천은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인천광역시 30년’을 단순한 발전의 나열이 아닌 ‘지속가능한...
4일전
소래포구 앞 갯골 건너편 시흥 월곶포구와 월곶포구 앞 갯골 건너 배곧신도시를 잇는 횡단보도교가 건립된다. 길이 324m, 폭은 2m 규모의 현수교형 보도교로 설치된다.시흥시는 ‘배곧~월곶 경관육교 설치공사’ 특정 공법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정성과 시공성, 유지관리, 경관성 등을 검토해 ㈜디에스글로벌이씨엠의 특정 공법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보도교는 그동안 단절돼 있던 배곧동과 월곶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한편, 소래 갯골 일대 해안 관광 명소화를 이룰 수 있는 핵심 인프라다.선정 공법은 삼각형과 책의 형상을 활용
3일전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54명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2년간 인천시의 행정 감시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관행 △시정 개선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공무원 비리, 부조리, 불친절 사례 등을 제보하고, 감사기구장의 지시에 따라 감사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 실현에 중요한 기구로 평가된다. 이날
5일전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이 문을 열고 내년 2월7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
5일전
소래습지생태공원 동측 우회통행로가 개통했다.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남동구 서창 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우회통행로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래공원 동측 우회통행로 개설은 염전 제방 위에 형성된 기존 통행로를 포함한 땅의 공원 편입을 요구하는 토지주가 지난해 3월부터 공원 진출입로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공원 이용 주민들이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생긴데 따른 것이다.시는 민원이 들끓는 가운데 토지주와의 합의가 무산되자 우회통행로 건설을 결정하고
3일전
6·27 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택금융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 분양 계약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분양 당시만 해도 기존 주택을 매도해 잔금을 치르고 무리 없이 입주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했지만, 규제 이후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면서 기존 집 매각도, 잔금 마련도 모두 막히는 이중고에 직면한 것이다.지난 5일 인천 중구 찬들로 142 소재 영종도 제일 풍경채 디오션 아파트 앞. 입주예정자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시행사는 입주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겼으나, 입주예정자들이 요청한 입주 기간 연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입주예정
6일전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전화 기반 맞춤형 1:1 상담’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시는 11월 10일~12월 19일로 예정했던 전세사기 피해자 ‘1:1 맞춤 상담’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형 피해지원 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상담 시간이 길어지거나 횟수가 늘어나면서 최근까지 대상자 1,355명 중 절반도 상담을 완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상담 대상은 ▲피해자로 결정됐으나 시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및 긴급복지 등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지원 공백층’ 1,139명 ▲LH의 주거지원 등 타 기
▲왼쪽첫번째 성윤희의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12월 5일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이용우 데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의 “경력보유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1시간전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안동시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부산항에서 나미비아로 가는 1632톤의 해외원조 쌀 출항을 마지막으로,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15만 톤의 쌀 원조를 완료했다.정부는 2018년 식량원조협약에 가입한 이후, aT를 식량원조 실행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쌀 5만 톤을 원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10만 톤으로 원조 규모를 늘린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인 15만 톤을 연내 차질 없이 지원하며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에 처한 1
1시간전
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원주시 중앙동 밝음신협 5층 대강당에서 ‘포용 사회로 가는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상지대 HUSS사업단이 주최하는 원주포용사회경제 포럼의 일환으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12월 9일 사회면은, 통계·사건·복지 정책이 한데 뒤엉킨 복합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경향신문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1인가구 비중이 36%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KT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노사 협력 기반의 실행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KT는 기업문화 개선, 법적 의무 이행사항 인증 기반의 운영, 안전 투자 확대 등 실질적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2023년에는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5년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2시간전
인천시 부평구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쉴만한 물가의 집’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9일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설립 20주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수고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관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시설장은 “20년 동안 시설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구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 운영을 이어
서현진이 대본에 10원짜리 동전을 붙인 이유를 밝혔다.9일 'TEO 테오' 채널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 EP. 118 서현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다들 이야기가 많다. 내가 못 찾은 무언가가 있다거나 감독님이 숨겨둔 의도가 있다거나"라고 하
2시간전
대구 동부경찰서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날카로운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119구급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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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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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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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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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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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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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2025 안동시 사회복지사 워크숍’ 성료… 전문성 강화·연대 기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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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안동시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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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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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결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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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 11톤,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1시간전
영주시는 지난 9일 봉현면 소백로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수출 사과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은 지역 농가와 영주APC가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고품질 사과가 해외 시장으로 출하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11톤으로, 지역 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영주APC에서 선별·포장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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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여성정책토론회 현장 의견 청취로 제도 개선의지 밝혀
▲왼쪽첫번째 성윤희의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12월 5일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이용우 데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의 “경력보유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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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9종합상황실, 달서구 죽전동으로 완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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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9일 새벽 1시를 기점으로 119종합상황실을 북부소방서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로 완전 이전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2023년 12월,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달서구 죽전동으로 이전했으며, 약 2년 만에 119종합상황실까지 한 공간에 두게 됨으로써 대구소방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