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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막오른 대선 유권자의 적극 참여가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력신당 등 주요 정당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황교안 등 후보는 6월 2일까지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담판에 나섰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회담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개로 진행하기로 양측이 사전에 합의했다.두 사람은 회담에서 ‘단일화 시기’를 두고 입장차를 재확인했다.한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 전에 단일화를 완료하자고 거듭 촉구했고, 다음 주에 단일화를 완료하자는 입장인 김 후보는 ‘왜 무소속 후보가 당 선출 후보를 압박하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되풀이했다.먼저 발언에 나선 한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은행 경남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경남중기청 중점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청 접수는 한국은행 C2자금 운용기준 개정에 따른것으로, 경남중기청이 추진 중인 중점지원사업 중 5개 사업의 참여기업이 새롭게 C2자금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는 정책사업과 금융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해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1분기와 상반기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올해 연속 수상으로, 거제시는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운영 성과를 입증했다.시는 올해 초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도전적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부시장이 직접 재정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에 힘써왔다.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본부청사 중앙홀에서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공단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가졌다.새로운 미션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진주시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을 설정했고, 비전으로는 “혁신적 시설관리로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 공기업”을 제시하며, 미션·비전 달성을 위한 “고품격 시설관리 행복한 진주시민”이라는 슬로건과 4대 경영목표, 12대 주요 전략과제를 발표하며 새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한국항공우주산업과 HJ중공업이 고속상륙정 Batch-Ⅱ ICAMS 국산화 및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7일 KAI 우주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고광재 HJ중공업 상무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추진될 고속상륙정 Batch-Ⅱ 공기부양정의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와 공동 업무수행을 추진키로 했다.고속상륙정 Batch-Ⅰ 시뮬레이터 개발 및 납품을 통해 해군 훈련의 질적 향상을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전시회 ‘脱’ ECDYSIS : Rebirth of Ouroboros’가 성황리에 끝났다.​14일 쓰리와이코프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12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헤비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존 카프카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엔 약 6,000명이 방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전북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을 사전 모집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검정고시 준비를
아프리카 바이크 회사 앰퍼샌드가 주력 모델을 '앰퍼샌드 모터사이클'에서 '알파'로 새롭게 리브랜딩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알파는 아프리카 최초 상업용 전기 바이크라는 유산을 반영하면서도, 회사의 에너지 기술과 배터리 교체 사업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로운 알파 모델은 5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했다. 더 견고한 전륜 타이어와 보강된 휠 림, 경사면에서의 후진 방지 장치, 개선된 서스펜션 시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대회에서 수상했다.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몽드 셀렉션'은 지난 1961년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절연을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직격했다.최근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권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홍 전 시장이 '당과 절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를 링크하면서 "이 당에서 두번의 대권 도전, 두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와서 이러면 안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와 관련해 자신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향해 "정당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 말종들은 모두 사라지라"며 정계은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둘레문화학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여는 하모니 음악콘서트'를 연다.둘레문화학교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애인 대상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
펄어비스가 내달 6월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 차기작 '붉은사막'의 새로운 개발 빌드를 공개키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계획과 함께 '붉은사막'을 늦어도 올 4분기에 출시할 방침임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글로벌 경쟁작 일정과 관계없이 올 4분기 '붉은사막'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재 완성도 점검 등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개발 과정 단계를 설명했다.그는 또 내달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는 미디어 대상으로 기존 보스전이 아닌 새로운 빌드의 시연을 진
성주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이화숙 부의장은 화려한 수식어보다 ‘묵묵한 실천’이 더 어울리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이 부의장은 성주군 최초의 재선 여성의원이자 부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녀는 “칭찬보다는 실천이 앞서야 한다”는 소신을
환경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기차 등 모빌리티의 전동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사용 후 배터리가 대량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순환이용해 안정적인 핵심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업계는 재생원료, 재사용 제품 등 순환이용 제품의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과 유럽연합 배터리법 등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
양양군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내 4-H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15일부터 18일까지 4개 학교별로 하루씩, 양양군 4-H연합회 소속 우수 청년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오전 일정으로는 손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청년 농가를 방문해 버섯의 생육 과정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버섯을 수확해보는 체험과 함께 가공품 시식이 이뤄진다.이후에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으로 이동해 14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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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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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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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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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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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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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천억 원 규모 ‘D-도약 펀드’ 출범… 지역 전략산업 본격 육성
대전시가 지역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펀드를 출범시킨다. 대전시는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총 2000억 원 규모로, 대전투자금융㈜의 제1호 모펀드가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000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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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꿀벌 활용 시범사업···감 재배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화분매개곤충 활용 결실 안정화 시범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감나무 개화 시기인 이달 하순에 맞춰 꿀벌을 활용해 인공 수분을 돕는 방식이다.꿀벌을 이용한 수분은 다른 방식보다 생육 안정성이 뛰어나다. 특히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노동력 절감 효과가 커 농가의 반응이 좋다.영암군은 농가와 상생 투자 방식으로 총 2500만 원을 마련, 감 재배가 활발한 금정·신북·도포·시종·덕진면 일대에 총 250통의 꿀벌 봉군을 보급할 계획이다.대봉감의 고장인 금정면에는 20여 개 마을에 185통의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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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존 카프카와 협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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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 주도하는 AI, 앤트로픽은 AI 지원서 금지
인공지능 기업들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정작 자사 입사지원서에서는 AI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픈AI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앤트로픽이다.이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관심과 비AI 기반의 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고 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앤트로픽은 현재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며,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관심을 묻는 에세이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AI 챗봇 클로드에게 맡기기 좋은 작업처럼 보이지만, 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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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로즈시티’로 피어난다…꽃길만 걷는 대전
대전시가 5월 한 달간 도심 곳곳을 향기로운 장미로 물들이며 로즈시티로 거듭난다. 도심 속 공원부터 생활권 골목길까지 다양한 장미 명소가 개방되고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져 도심 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동구 추동 자연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전시회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