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 웃음 레크리레이션 ▲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광화 와동상인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
경기 수원시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SW 개발 기업인 램파드㈜다.수원시와 램파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수원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알싸한 맛으로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숙성 홍어와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나주 한우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3~25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나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로 명칭을 바꿔 더욱 풍성해진 미식의 향연을 예고했다.이는 전남도 최대 축산업 중심지이자 대규모 우시장이 자리한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축제 기간 명품 나주 한우를 맛보고 할인 구매할 기회가 마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
춘천시가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입주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6월 17일 오후 3시에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이번 센터 운영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센터는 입주기업 9개소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창업·경영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입주기업은 월 3만 원의 비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임영옥 사무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춘 기부신탁 설계 및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의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대전 서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 청소년 표창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은 지역의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 기관 종사자 2명에게도 격려금을 수여했다. 서철모 구
국제앰네스티는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10대 인권 의제를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에게 전달하고 각 후보자의 입장과 해결 의지를 묻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국제앰네스티가 각 후보자에게 질의하는 10대 인권 의제는 ▲양심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권리 존중 및 증진 ▲여성인권과 젠더 평등 증진, 그리고 온라인 젠더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보장▲성소수자 권리 보호 및 차별 종식 ▲차별금지 및 고문금지 ▲기후정의 달성
영양군은 13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 등 여름철 주요 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국장, 부서장, 읍‧면장, 영양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영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한국전력
썸에이지는 14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그룹 경쟁 시스템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리그 모드'에서 랜덤 모드로 그룹에 참여토록 해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최대한 많은 스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하는 '스타 포인트 레이스' ▲복수하기 성공 횟수를 겨루는 '복수왕' ▲옵션 변경권 소모로 순위를 결정하는 '장비개조 최강자' 등을 통해 경쟁의 재미를 안겨준다.이 회사는 또 잽 글러브 'Ti 프로-U47'을 추가했다. 이 글러브는 위빙하는 상대에게 잽 공격을 적중시키면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첫 번째 집중유세를 개최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유세는 포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심을 결집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현장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모여 “정정당당 김문수”등의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김정재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의회 권력을 틀어쥔 거대 야당의 독주로 헌정 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며 “사법부 길들이기, 입법
충남 보령축협 신임 조합장에 최윤근 전국한우협회 전 보령시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4월 30일 진행된 보령축협 보궐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윤근 후보는 조합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당초 예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31년간 한우 사육에 종사해온 최 조합장은 보령축협 비상임이사,
제주도내 진보정당들과 사회단체 등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진보대통령 후보 권영국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고 밝혔다.연대회의는 "광장시민의 저항과 연대로 윤석열이 파면되고 조기대선이 시작됐다"며 "윤석열 파면을 넘 어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광장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조기 대선이 한창 치러지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국립 대전숲체원에서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초록숲 감성 캠프’를 운영했다.캠프는 학생들이 자연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1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산림복지의 이해’ 특강, 숲 해설 체험 ‘그린비기너 되살림’,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실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등 다양한 실천형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곽숭
KT&G가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했다. 코코챌린지는 KT&G가 뷰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돼 287개 팀이 참가해 9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비기너 부문 2개 팀, 창업 5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이 선발됐다. 비기너 부문에는 버섯추출물을 활용해 피부 재생 및 염증 완화
춘천시가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입주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6월 17일 오후 3시에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이번 센터 운영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센터는 입주기업 9개소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창업·경영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입주기업은 월 3만 원의 비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국내 물산업의 유럽 교두보 확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주한 유럽연합 및 4개 회원국 대사 대표단이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와 연구원을 방문, 초격차 물관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들의 유럽 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의 날’ 면담에 이은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이번 방문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
대전 동구가 한전MCS㈜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민과 접촉이 많은 한전MCS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전기 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발견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의 위기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일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장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