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토스뱅크, 커플·부부 위한 ‘함께 쓰는 캘린더’ 출시

토스뱅크는 커플과 부부가 서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소비 내역을 함께 기록할 수 있는 ‘함께 쓰는 캘린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동생활의 ‘시간과 돈’을 함께 관리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함께 쓰는 캘린더’는 일정과 소비를 각각 관리할 수 있는 일정 캘린더와 가계부 캘린더 두 개의 탭으로 구성돼 있다.

두 정보는 한 화면에서 색상으로 구분돼 누구의 일정인지, 무슨 소비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최신...
카카오뱅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2월 ‘AA등급’을 받은 지 8개월만에 다시 한 번 상향된 것으로, 지난 2021년 10월 첫 번째 평가를 받은 뒤 만 4년 만에 평가 등급 최상단에 올라서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MSCI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사로,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
KB증권은 지역사회 돌봄 실천을 위해 지난 8일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진행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한강 야외결혼식’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해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하반기에는 총 3쌍의 커플을 위해 야외결혼식을 준비했다. KB증권은 웨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신한 SOL증권 앱 내 커뮤니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내 첫 스토리 커피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주식시장 활황 속에서 생애 첫 투자를 시작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투자 입문 고객을 응원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증권 앱 내 커뮤니티에 신규 가입한 후 첫 스토리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동원육영재단에 동원산업 주식을 증여했다.동원그룹은 이번 증여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 대한 기부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동원산업 보통주 254만9738주를 동원육영재단에 증여했다. 처분 단가는 전일 종가인 4만6150원이다.증여 이후 김 명예회장이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은 기존 851만6222주에서 596만6484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1.49%에서 13.51%로 낮아졌다. 동원육영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1979년 사
간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증시 하락장에서 거래 불편을 겪은 일부 투자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불만을 제기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밤 키움증권의 MTS ‘영웅문S#’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고객의 거래가 차질을 빚었다.이용자들은 앱 접속 시 ‘Script error reported’ 문구가 표시되며 프로그램이 강제 종료되거나 무한 재부팅되는 현상이 반복됐다고 호소했다.이번 전산장애는 미국 증시가 대규모 감원 소식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국내에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 A17 LTE’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A17 LTE’는 169.1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7.5mm 두께, 1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플러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2025 새만금 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회의원 신영대·이원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이재명정부 국정과제를 통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나경균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만금은 대한민국 균형성장과 산업 전환을 이끌 핵심 국가 프로젝트”라며, “정부·지자체·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통과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내년 10월이면 검찰청이 사라진다. 출범 이후 78년 만이다. 검찰개혁의 피날레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과연 그 부작용이 어떻게 표출될 지는 미지수다. 윤석열 정권을 정점으로 검찰 권력은 말 그대로 무소불위였다. 정상적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지역 현직 군수를 포함한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3명이 불법 당원 모집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다. 1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날 정청래 대표는 전남 현직군수 A씨, 군수 출마 예정자 B씨,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 C씨 등 3명을 중징계 의견으로 윤리심판원에 회부하도록 지시했다. A씨 등 3명은 최근 민주당의 당원 명부
엠로는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80억4620만원 규모의 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5년 9월 16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은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지급된다. 매월 운영 비용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엠로의 모회사인 삼성에스디에스의 최대주주로, 최근 매출액은 300조8709억300만원이다. 엠로의 최근 매출액은 794억5597만128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
HS효성첨단소재가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하며,
HS효성첨단소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HS효성첨단소재는 1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에서 분할된 이후 처음으로 획득한 문화예술 분야 공식 인증이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민간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은 3년간 유지되며 후원 운영 체계와
영주시가 12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청렴문화 확산 워크숍’을 열고, 명예감사관과 직원이 함께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실현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워크숍에는 명예감사관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120여 명이 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 만나 “민주주의의 가장 큰 뿌리이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자치를 제대로 구현하는데 기초지방정부는 무척 중요하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BC카드는 제주은행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환경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금일 오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 이희수 제주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제3연륙교 ‘청라하늘대교’ 의결 유감.‥국가지명위에 재심의 청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에 대한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재의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김 구청창은 12일 “청라하늘대교 재의결은 18만 중구 구민의 민의를 다시 한번 저버린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창훈 인천경찰청장, 미추홀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11일 인천미추홀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치안 상황을 세밀히 살피고, 협력단체장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 청장은 미추홀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 당원 모집 의혹' 전남 현직 군수 등 3명, 민주당 윤리위 회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지역 현직 군수를 포함한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3명이 불법 당원 모집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다. 1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날 정청래 대표는 전남 현직군수 A씨, 군수 출마 예정자 B씨,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 C씨 등 3명을 중징계 의견으로 윤리심판원에 회부하도록 지시했다. A씨 등 3명은 최근 민주당의 당원 명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구 논현1동 예쁜 말 거리 조성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이 인천논현고등학교 인근에서 예쁜 말 거리 조성을 위한 ‘길 위의 따뜻한 한마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아크릴 명판에 긍정적인 문구를 새겨 통행이 많은 장소에 설치함으로써 예쁜 말 거리를 조성해 지역사회 유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AI 시대, 전력 인프라가 성패 가른다
엔비디아가 국내에 공급하기로 한 GPU 26만장은 AI 산업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사건이다. 연산 능력의 비약적 향상은 산업 전반에 혁신을 불러올 것이며, 이는 곧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급격한 기술 도약을 감당할 전력 인프라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