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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동물 CSI 운영..."학대 의심 동물 부검으로 밝힌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도입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고양이 사체 검사 4건을 검사해 이 가운데 2건은 학대가 의심되니 조사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나머지 2건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할 경찰서가 학대 등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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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구역 재개발 공사에 착공하기 전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314억원을 부담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책임 조달 △착공 전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부담 △분양면적 확대에 따른 조합 분양수익 극대화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은 공사비 인상에 따른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공 전까지 물가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 최대 314억원까지 자체 부담하고 공사비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제4회 아시아 망막학회 및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CU06의 미국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 결과를 구연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망막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최신 망막질환 연구 및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되며, 전 세계 안과 전문의 및 연구진들이 대거
엔씨소프트가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사 ‘미스틸게임즈’ △동유럽 폴란드 소재 게임 개발사 ‘Virtual Alchemy’다.엔씨는 각 게임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의 퍼블리싱 판권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한다.미스틸게임즈는 서용수, 조용민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2022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 스튜디
오픈AI 공동 창업자 중 한명으로 챗GPT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일리야 슈츠케버가 AI 학회 행사에 참석해 AI 진화 방향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그는 지난해말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이사회에 의해 해임됐다 복귀하는 과정에서 회사를 나왔고 이후 새로운 AI 스타트업인 SSI를 창업했다. 오픈AI를 떠난 뒤 공식석상에 서는 건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AI 분야 유명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발표를 통해 생성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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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번째 일요일인 12월 15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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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적자 문제를 이유로 미국 우정청의 민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우정청 민영화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에게도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는 우정청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연방 정부 보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논의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새로 설립될 정부효율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DOGE의 공동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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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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