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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북극항로·크루즈 결합한 동북아 신해양 플랫폼"

"북극항로 시대는 해양 물류뿐 아니라 관광·연구·산업 전반에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전략적 기회이다.

영일만항을 북극항로와 크루즈 산업이 결합한 동북아 신해양 플랫폼으로 키워야 한다.

"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영일만항의 새로운 청사진이 제시됐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내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 북극항로 크루즈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크루즈포럼이 후원한 이번...
경북도와 구미시, 포항시, 경북도경제진흥원은 27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헤이안’에서 ‘2025년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경북 구미시와 포항시에서 추진된 외식업 연계 실증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푸드테크 기반의 맞춤형 기술 적용과 실증 결과가 발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4개 실증기업의 과제별 발표, ‘탑테이블×헤이안’ 협업을 통한 기술 현장 시연, 향후 사업 확대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사업
세아제강 노조의 회계감사는 집행부가 아닌 대의원이 추천하고 대의원이 인준하는 독립된 집행부 감시 기구입니다. 지난 24일 노조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당선자인 현 집행부 임원 인준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회계감사는 현 규약에 의거 대의원 추천 대의원 의결로 선출했다고 알려왔습니다.
포항 장기면 수성사격장 피해 주민을 위한 2025년 후반기 민·관·군 협의체 회의가 26일 포항 마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 중에 호텔 입구에서는 협상 대상에서 제외된 장기면 성황마을 주민들의 사격장 피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성황마을 주민들은 “폭격 같은 소음에 60년째 시달리고 있다”고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반기 합의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류됐던 사업들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장기면 주민들은 지난 2021년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이 생존
내년 1부리그로 복귀하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관중 유치로 K리그2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27~39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인천은 27~39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1203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차 대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6일 유치원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하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은 텃밭에서 자란 배추와 무를 직접 관찰하고 뽑아보며 자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들은 커다랗게 자란 배추를 힘껏 흔들며 뽑느라 "선생님, 배추가 너무 무거워요!"라고 외치기도 하고, 열무처럼 작고 귀여운 무를 발견하며 "이거 진짜 작아요!"라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였다.친구들과 함께 채소의 모양과 크기를 비교하며 유아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경험하며 관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주변 생명에 대한 관심과 감
정부가 미국·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 등과 연이어 원전 협력 논의를 확대하며 해외 ‘원전 세일즈’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정작 국내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작업은 하염없이 늦어지는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원전 부지 후보지로 거론되는 경주·영덕·울진 등은 정부의 원전정책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으나 차일피일 늦어지는 일정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UAE·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 등 4개국 순방에서 UAE·튀르키예와 각각 원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기로
샤이니 민호가 샤이니의 히트곡을 언급했다.2일 'TEO 테오' 채널에는 'SM 비주얼 센터가 말하는 SM 5센터 EP. 117 민호 살롱드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민호는 "'링딩동', ‘루시퍼'는 우리 곡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잘 돼서 신기했다"라고 하며 "멤버
서울 용산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과 청년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또는 19∼2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발 인원은 총 38명으로 ▲자원봉사 실적 우선선발 2명 ▲특별선발 12명 ▲일반선발 24명으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지역 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및 자녀·다문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저지대보다 빠르게 온난화되는 세계의 산들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산악 지대가 주변 저지대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다고 경고한다.과학 연구에 대한 철저한 검토에 따르면, 더 강한 더위로 빙하가 녹고 강설량이 감소하면서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포츠머스 대학교의 주저자 닉 페핀(Nick Pe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수제 목도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 사랑愛 김장 나눔’ 행사에는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23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공사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 절임배추 물 빼기 ▲ 채소 손질 ▲ 양념 버무리기 ▲ 포장 등 김장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10㎏, 1800박스(총 1만800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회원대회’가 지난달 2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평우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북한을 향해 "우발적 군사 충돌 방지부터 분단으로 인한 인간적 고통 해소, 나아가 남북간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시작해야 한다"며 "허심탄회...
XRP 고래 지갑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신 XRP 리치 리스트에 따르면 하루 만에 78개의 신규 지갑이 무려 7700만 XRP를 매수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하락으로 비트코인이 다시 9만달러 아래로 밀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XRP 역시 지난 24시간 동안 약 7% 이상 하락하며 2달러 초반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조정 흐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신규
경남 남해안 해상교통망 핵심축인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거제육상부 건설 초기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정리한 자료를 보면 거제육상부 건설 항목이 신설 반영됐다.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을 수년간 발목 잡았던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문제’가 정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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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이 최근 문화재 보존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새로 건설할 관리센터와 고분군의 거리가 가까다는 이유로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서다.2일 북구청에 따르면,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2018년 구암동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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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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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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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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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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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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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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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IB 공약 이행률 100%라지만... 성과·형평성·지속가능성 모두 의문”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12월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검토하며, 임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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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교육재정 절벽의 상황... “경기도교육청 예산 우선순위는 학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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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저지대보다 빠르게 온난화되는 세계의 산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저지대보다 빠르게 온난화되는 세계의 산들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산악 지대가 주변 저지대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다고 경고한다.과학 연구에 대한 철저한 검토에 따르면, 더 강한 더위로 빙하가 녹고 강설량이 감소하면서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포츠머스 대학교의 주저자 닉 페핀(Nick 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