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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장애·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과 ‘브릿지온 아르떼’의 전시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마루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2025 중구 청소년문화제’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우파 유명 댄서인 아이키의 청소년 대상 강연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이키는 ‘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무더기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에 대해 집단 징계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용인특례시의회가 내홍을 겪고 있다.유 의장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징계요구서 접수 사실을 보고한 뒤, 뇌물 공여 혐의가 제기된 A·B 의원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하는 방식을 택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의도적 은닉이라고 반발하고, 민주당은 정치 공세 중단을 촉구하며 맞서고 있다.사건의 핵심은 당내 의장 후보 경선에서 불거진 금품제공 의혹이다. A 의원은 지난해 경선 과정에서
강동구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월 209시간 기준 2,533,289원으로, 2026년 법정 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가 고시한 내년도 생활임금과 동일하다.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현실적인 임금 수준을 반영한 제도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강동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 대상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축제’라는 주제로, 활의 전통과 농업의 풍요를 함께 즐기는 예천 대표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예천의 멋과 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건립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사업은 지티엑스-에이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지역 성장 잠재력에 대응하고,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문 공연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거점 국립대 6곳이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1일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
11월의 첫째 날, 영주 원당 소하천 일대가 이웃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채워졌다.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천에서 열리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동네 축제가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 3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관문으로 꼽힌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한미 관세협상 장기화, 미·중 갈등 심화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였던 시점에 치러진 '정상외교 슈퍼위크'였지만, 정치권은 “양자·다자 무대 모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분수
청도군은 지난 10월 30일 ‘제29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4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2025년도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향토봉사상’을 시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김정수, 사회·복지 부문에
북한 표적 2시간마다 감시 가능해져 국방부는 2일 언론공지를 통해 “군 정찰위성 5호기가 2일 성공적...
PC사랑 표지 촬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라방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1월호 표지 모델 박예하는 2018년 미스코리아 강원 지역대회에서 미스 영월을 수상했으며 21년도부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위기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라면과 두유 등 3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흥부네 곳간에 기부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중국이 미국 조선·해운업에 대한 보복 조치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에 대린 제재도 철회할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백악관은 전날 부산에서 진행된 미중 정상 회담의 팩트 시트를 1일 공개하고 "중국은 미국의 해운·물류·조선 부문 301조 조사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집에서는 129·130번 송전탑이 보인다. 집 앞마당의 나무들이 자라면서 송전탑을 가려주길 바랐지만, 거대한 철탑은 어딜가나 눈에 밟혔다. 저 녀석은 잔혹했던 국가폭력을 겪게 한 원흉이자, 주민들을 찬성파·반대파로 나눠 다투게 한 괴물이다. 철탑과 송전선이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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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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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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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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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자살예방센터 설치ㆍ운영 △위기대응 및 상담 지원 △자살위험자·시도자 관리와 유가족 지원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 △비밀누설 금지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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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태평양 수의사 4000여 명 대구에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5개국에서 4000여 명 소동물 수의사가 참석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FASAVA 2025’는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협회연합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교류 행사로서, 1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사회장의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