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난방비로 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수한 제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의 미래 산업 방향을 탐구하는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산업발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이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제주기업의 기회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지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치입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건물 내부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완강기를 통해 안전하게 외부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완강기 사용법은 몇 가지 중요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첫째, 완강기를 사용하기 전에 설치 위치와 사용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벽면에 고정된 완강기와 안전벨트, 제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고정된 구조물에 이탈이나 손상이 없음을 점검하고, 안전줄이 꼬이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오전에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22일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
성남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성남시와 중부권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이번 개통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총 39.2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1조3386억원이 투입됐다.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에 먼저 개통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에서 이천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이 연장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이번 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9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등 정작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근본적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학교는 본래적 기능인 ‘교육’이외에도 친환경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이자, 방과후학교 교사, 안전지키미를 비롯한 많은 도우미 고용 등 지역사회의 최대 인력 고용시장"이라며 "현장학습 전세버스 이용 등 관광산업의 한 축까지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경기도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총 연장 34.4㎞ 구간에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경기도가 최초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화성과 수원, 오산시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는 9981억 원이며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로 이어지는 2개 노선 34.4㎞ 구간에 정거장 36곳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한다. 운행차량 28대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폭설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했다.최 대표는 29일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를 찾았다. 그는 이날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폭설 피해로 지붕까지 무너져 상인분들의 마음고생이 크다”며 “
민주노총 전북건설노조 내부의 갈등이 쌍방간 폭로전에 이어 경찰의 조사로 번지는 등 진실공방과 갈등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건설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건설노조 A지회장이 조합원들의 회비를 일부 이용해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접대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회사와 건설사
KT가 29일 전략신사업부문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통폐합하고 미디어부문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네트워크 관리 등 현장직 인력을 최근 감축한 과정에서 잔류한 직원들을 수용하는 조직 신설은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아 KT는 조직 신설을 위한 개편안을 연내 한 차례 더 '원포인트'로 발표할 예정이다.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김영섭 대표는 작년 8월 취임하고 직후인 같은 해 11월과 올해 7일 소폭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제품군인 닌자 시리즈와 가츠 시리즈의 대대적인 가격 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DIY 키보드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닌자 시리즈 DIY 라인업닌자84LCD DIY : 69,000원으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김민선이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김민선은 22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 디비전 A에서 37초93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4위인 10초49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지난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9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등 정작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근본적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학교는 본래적 기능인 ‘교육’이외에도 친환경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이자, 방과후학교 교사, 안전지키미를 비롯한 많은 도우미 고용 등 지역사회의 최대 인력 고용시장"이라며 "현장학습 전세버스 이용 등 관광산업의 한 축까지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성남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성남시와 중부권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이번 개통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총 39.2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1조3386억원이 투입됐다.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에 먼저 개통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에서 이천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이 연장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이번 개
인천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속이고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노동자들이 노동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일용 노동자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41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50대 여성 A씨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건설 현장에서
117년 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경기지역 피해가 속출하면서 경기도는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1억5000만 원 규모 재정 지원을 긴급 결정했다.먼저,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5000만 원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한다.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8억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추가적으로 집계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대한간호협회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달 14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약 130개 기관이 참여했다. 간호협회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탁영란 회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국민이 모두 관심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