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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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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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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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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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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6일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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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노동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안전'이란 단어는 우리의 일상에서 빈번히 접하고, 심지어 그 중요성을 강조 받는 말이지만 실제로 그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는 종종 소홀히 하기 일쑤다.이 같은 '실천의 결핍'은 우리가 안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안전이란 얼마나 필요하고, 그 가치는 과연 어떤 것일까?먼저 안전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계로 눈을 돌려보자. 동물들이 안전을 위해 취하는 행동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린은 하루에 단 1.9시간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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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 시민의 민심을 보았는가?
이번 4월10일 총선 결과를 보고 대한민국 국민이 지혜롭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는 조용히 있다가 투표장에서 자기 뜻을 냉철하게 표현하는 행동이 정말 의미심장하다. 요즘은 가까운 사람끼리도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정도로 평소에는 무관심·무표정을 보이다가, 투표장에서 확실히 속내를 드러낸다. 무슨 말인가 하면, 조용히 말없이 지켜본다고 동의를 표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러니 착각하지 마시라. 가만히 있다고 결코 지지하거나 동의해서가 아니라, 논쟁하기 싫고 싸우기 싫어서 참고 피하는 것일 뿐이다.이번 총선에서 인천의 민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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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다른 공직 맡을 생각 없다"
최근 거취 논란이 불거졌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른 공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며 밝혔다.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에 참석한 이 원장은 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 불안 요인이 해소가 안 된 상황에서 신경써야 할 이슈가 많은데 현 시점에서 빠지면 현안 대응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 개인적인 바람은 현안 대응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점까지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5월부터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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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회담' 의제 조율 난항…이번주 성사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대일 회담을 위해 양측이 2차 실무 접촉을 가졌지만 의제 조율에 평행선을 그어 회담 성사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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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삶] 삶의 예술가 김민기
SBS스페셜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보았다. 김민기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은퇴하고 있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이 시대 문화예술의 '어른'이 되기에 넉넉하다.“반지하방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기타를 들었다. 기타를 둥둥대며… 메모를 하고 곡을 만들곤 하였기에 그날도 기타를 들고 예전에 쓴 가사를 음미해 보았다. …'그의 시련일지라'를 한참 생각하였다. 왜 나는 삶을, 멀리서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을까. 어머니라면 어떻게 할까? 어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