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덕희 의원은 12월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예산결산위원회 2025년 본 예산 심사에서 “2025년 본 예산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유치에 공들이고 있는 여수시의 진정성이 의심될 정도로, 탄소중립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기후 예산제 검토 및 도입을 적극 요청했다.기후 예산제는 2015년 파리협정 당시 공공 재정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 제기에서 출발하여 유럽연합 국가들이 선도적으로 도입 및 활용하고 있는 제도로,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