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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정승차 해마다 평균 19만건, 적발금액 41억 2000만원

한국철도공사 부정 승차가 해마다 평균 19만건, 적발 금액은 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승차 유형 가운데 승차권 미소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윤종군 의원이 6일 코레일과 SR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부정승차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의 연평균 부정 승차 적발 건수는 19만926건, 가격으로는 4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정 승차 유형으로는 '승차권 미소지'가 15만1112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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