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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섬아트스페이스, 시상작가회 6인 초대전

시상작가회 6인 초대전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대섬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47년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해 온 시상작가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과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시상작가회는 1978년 청년 작가 미술 동인 ‘돌멩이회’로 출범, 전시를 이어 가다가 1982년 ‘시상청년작가회’, 2001년 ‘시상작가회’로 이름을 바꿔 현재까지 활동하는 미술 동인이다.

회원들은 제주의 현대 미술 방향성과 흐름을...
제12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양덕순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해 27일 실시된 선거 2차 투표에서 양덕순 교수가 총 투표수 782표 중 427표를 얻어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로 당선됐다.이번 선거에 나선 양창용 교수는 245표, 김재훈 교수는 110표를 얻었다.이날 1차 투표에서는 양덕순 교수가 379표, 양창용 교수가 224표, 김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본지는 15분 도시의 개념과 추진 사업들을 두 차례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15분 도시 제주’ 정책이 점차 도민의 삶 속에서 직접 체감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 시범지구로 지정한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돌봄 등 생활필수기능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본지는 정책 추진 현장을 찾아 변화를 체감하는 이들의 목
제주도재향경우회는 지난 26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경우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발전에 헌신한 김춘부 서귀포재향경우회 부회장, 허영근 제주동부재향경우회 감사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오영훈 지사는 축사에서 “재향경우회와 4·3희생자유족회 간 화합 실천이 밑바탕이 되면서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본지는 15분 도시의 개념과 추진 사업들을 두 차례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15분 도시는 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과 교육, 돌봄, 건강, 여가, 업무 등 다양한 생활필수기능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이는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 교수가 만든 개념으로, 교육과 의료, 공원, 문화, 돌봄 등의 공공서비스시설에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으로 1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도시를 뜻한다.제주의 1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우도에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 렌터카조합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렌터카 업체 112곳을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했다.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차체 외관과 기본 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 점검 후 고객에게 차량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관광객 3명이 사망하는 등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도 천진항의 안전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우도면 천진항에서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선사 관계자와 함께 교통사고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에서 천진항 도항시설과 진입로에서 하선 시 사람과 차량을 분리하고, 보행자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 유도선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우도 주민들의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제주시는 이날 점검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조만간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 발
꿈의숲아트센터가 올겨울, 잊을 수 없는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연말 관객 맞이에 나섰다.단순한 캐럴을 넘어, 클래식의 웅장함부터 밴드의 짜릿한 라이브, 그리고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음악까지, 온 세대가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음악 선물 상자'를 활짝 열었다.오는 12월 13일, 꿈의숲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사단법인 프렌즈 오브 뮤직이 숲속의 동화 클래식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바로 겨울 클래식의 정수, 차이코프스키 이다.이번 공연은 특별히 한 대의 피아노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과 관련해 2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도민연대 등 단체와 면담을 가졌다.헌장 제정에 관한 우려를 전달하고 싶다는 단체의 요청에 따라, 제주도가 공식 선포를 앞두고 도민사회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민연대 이향 대표와 제주거룩한방파제 이정일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헌장 제정 과정의 투명성과 도민 의견 반영이 충분했는지, 성적지향 관련 조항이 적절한 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헌장 일부 조항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유사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WHO Position Paper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WHO Position Paper는 전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예방접종 권고 기준을 제시하는 권위 있는 지침으로, 면역 전문가 전략자문그룹의 검토를 거쳐 발간된다.이번 등재로 GC녹십자의 MAV/06 기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글로벌 OKA 기반 수두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국제적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MAV/06과 OKA 기반 백신의 상호 교차 처방이 공식적으로 인정
12.3비상계엄 1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당시 비상계엄 선포가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비상계엄에 대해 당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이후 우리 사회의 갈등 양상에 대해서는 국민 60.9%가 '심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6개월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는 여당 후보와 야당 후보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 조사
경상북도는 2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영주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주시의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혁신추진단장이 주재, 영주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36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로 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업부는 2일 광주에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했다.세종시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최초다.산업부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
제주도립무용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제주콘텐츠진흥원 Be IN; 공연장에서 제58회 정기공연으로 관객 참여형 춤극 ‘집’을 선보인다.이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분명한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작품은 제주의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신과 인간이 공존하고 생명이 순환하는 의례의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한다.관객은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제주의 옛집에 초대받은 ‘손님’이 된다. 영등할망, 문전신, 정살지신 등 제주 신화 속 존재들이 머무는 공간을 직접 거닐며 집이 지어지고 그 안에서
한전기술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 후세대 지원에 나섰다.한국전력기술은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김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후원은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 교재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이승환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역대급 소비자 신뢰 붕괴 사건” 2일 시민단체 활빈단은 ...
파주의 한 육군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2일 육군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전 대공 사격훈련 중 송탄기에 걸린 30mm 대공포탄 한발을 제거하던 과정에서 일어났다.이 폭발로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이 다쳐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이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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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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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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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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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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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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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5 미소금융 CS 역량 강화’ 나섰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CS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미소금융을 제공하는 전국 38개 사업수행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CS 전문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과 유선상담 모니터링 결과 점검이 함께 진행됐다.미소금융 유선상담 모니터링은 민원인을 가장한 전화 상담 방식을 활용해 상담 태도와 업무 전문성 등 총 15개 분야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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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울푸드 인 방콕 2025’ 11개 기업 참여
전라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협력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서울푸드 인 방콕 2025’에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 마케팅에 나서 450만 달러 수출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태국 방콕은 동남아 시장의 물류·유통 중심지로, 아세안 식품 바이어가 가장 활발하게 모이는 지역이다. 동남아 시장에서 베트남에 이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2위국으로,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서울푸드 인 방콕’은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의 해외 개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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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청장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고위험군 예방접종 서둘러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하며,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임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10월부터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가 12월 현재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7.9명이었지만, 47주차에는 70.9명으로 증가했다.임 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A형 H3N2 바이러스 유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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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비상계엄 1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당시 비상계엄 선포가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비상계엄에 대해 당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이후 우리 사회의 갈등 양상에 대해서는 국민 60.9%가 '심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6개월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는 여당 후보와 야당 후보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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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내년 상반기까지 '퍼스트 디센던트'에 새 캐릭터와 던전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한편, 게임 시스템이나 아이템 획득 등에 대한 경험을 새롭게 개선하는 작업을